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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조선
글쓴이
정명섭 저
출판사
다산책방
출판일
2024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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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명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으며 웹툰 『서울시 퇴마과』를 기획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암행어사의 암행이 어두울 암(暗)에 움직일 행(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 줄곧 ‘어둠을 걷는다’라는 말에 대해 생각해 왔다. 그러던 중 꿈속에서 어둠 속을 걸어가는 한 남자를 보게 되었다. 그때 ‘어둠의 길을 걷는 어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떠올렸고, 오랜 시간을 거쳐 조금씩 완성해 나갔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송현우가 아니라 이명천의 포지션이었지만 생각해 보니 ‘어둠 속을 걸어가는 사람’은 쫓는 쪽보다는 쫓기는 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었고, 조선 시대의 다양한 기담과 전설들을 더해서 이야기를 완성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한여름, 한양에 폭설이 쏟아진다!”
십 대들이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꾼
정명섭 작가가 선보이는 역사 판타지


해박한 지식과 독특한 상상력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는 정명섭 작가가 흥미로운 역사 판타지 소설로 돌아왔다. 『빙하 조선』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혼란해진 세상에서 따뜻한 땅을 찾고자 분투하는 열여섯 살 소년 화길의 이야기다. 조선 백성들의 삶을 뒤흔든 17세기 소빙하기를 소재로 삼은 이번 작품은 역사적 사실에 정명섭 작가 특유의 상상력이 더해져서 흥미롭게 펼쳐진다. 시대적 배경은 과거이지만 재난을 대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담아내 오늘날 기후 위기에 처한 우리의 미래를 엿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재난이 어떻게 한 사회를 무너트리는지, 어떤 모습으로 약자를 덮치는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끔 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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