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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형제 이스마엘
글쓴이
황태연 저
출판사
좋은땅
출판일
2024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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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태연

저자는 2001년부터 동유럽의 이슬람 국가인 알바니아에 거주하며 무슬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교회개척사역을 했다. Acts에서 석사논문으로 이슬람 원리주의를 분석하였고, 미국 Grace Theological Seminary, INDIANA에서 이슬람과 꾸란 연구를 통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주민 사역과 강의를 통해 한국 교회와 이 땅의 M(Muslim & Migrant)들을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이슬람과 무슬림 이해를 위해 종교와 이데올로기 관점으로 바라본 “기독교인을 위해 쉽게 쓴 이슬람 이야기”(2017), 꾸란과 성경의 메시아 예수를 기독교 변증적 분석을 통하여 논리적으로 해석한 “예수, 꾸란의 메시아 성경의 메시아”(2019) 그리고 이슬람 사역의 이해와 방법론적 대안을 제시한 “잃어버린 형제 이스마엘”(2024)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두 형제” 분명 이삭과 이스마엘의 모친은 다르지만, 이들은 아브라함을 통해 세상에 나온 자손들이다. 그런데 지금은 서로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고, 너무 다른 삶을 살고 있다. 누가복음 15장은 동생이 아버지를 떠났는데, 21세기에 사는 우리에게는 형이 아버지의 품을 떠나 방황하고 있는 것 같다. 같은 시대, 다른 환경 속에 이웃으로 살고 있지만, 우리는 이들에게 무관심한 것 같다. 때로는 이들을 테러와 폭력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로 매도하며 무슬림들과의 차별을 통해 우리의 순수성을 강조하려 한다. 그러나 이스마엘은 우리의 적이고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이복형제가 아니다. 비록 지금은 떠나 있지만, 이스마엘은 다시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와야 할 잃어버린 형제이다.

오히려 이 땅에서 신앙생활하며 주변의 무슬림들을 향하여 무관심한 우리의 모습이, “아버지를 버리고 떠난 자식에게 왜 사랑을 주려 합니까”라고 울부짖으며 분해하는 다른 형제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아브라함을 떠난 그 탕자는 아버지가 그토록 마음 아파하며 기다리고 있던 아들 ‘이스마엘’이 아닐까? 우리에게 있어 무슬림은 우리의 대적이 아니라 아브라함을 아버지라 부르는 우리의 ‘잃어버린 형제’이다. 그리고 우리의 역할은 형제 이스마엘을 향하여 손을 내밀고 아버지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다. 이 책이 하나의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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