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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빅 서
글쓴이
잭 케루악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23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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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잭 케루악

1922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태어났다. 1940년 콜롬비아 대학교에 입학하나 학업을 중단하고 갖가지 직업을 전전하다 2차 세계대전에 해군으로 참전한다. 종전 후 대학교를 자퇴하고 작가 윌리엄 버로스, 닐 캐시디, 앨런 긴즈버그 등과 함께 미국 서부와 멕시코를 도보로 여행한다. 이때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길 위에서』가 1957년 출간되자 당시 젊은이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으며 케루악은 소위 '비트 세대'를 주도하는 작가로 단숨에 자리매김한다. 형식에 구대받지 않은 즉흥적인 문체, 거침없이 역동하는 재즈와 맘보의 리듬, 끓어오르는 에너지와 호기심으로 가득한 이 작품은 이후 문학과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소설의 가치관에 감흥을 받은 젊은이들은 도취의 세계를 찾아 전국을 방랑하면서 1960년대 히피 운동을 탄생시키는 도화선을 만들었다. 이어 그는 『달마 부랑자』, 『외로운 여행자』, 『빅 서』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1969년 4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
『길 위에서』로 비트 제너레이션의 화신이 된
전설적인 작가 잭 케루악
캘리포니아의 아름답고도 낯선 해변 빅 서에서
그가 써 내려간 감각적인 사색과 통찰, 그리고 한 편의 시


『길 위에서』로 미국 현대 문학에 크나큰 충격을 남긴 비트 세대의 대표 작가 잭 케루악의 자전적 소설 『빅 서』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빅 서』는 케루악이 캘리포니아의 빅 서 해변에서 보낸 1961년 가을, 단 열흘 동안에 쓰인 작품이다.

『길 위에서』가 발표되면서 하루아침에 유명해진 케루악은 미국 문단의 총아이자 카운터 컬처(counter culture)의 기수로 떠올랐고, 그 이후 5년 동안 원치 않았던 명성의 해악과 알코올중독 증상에 시달린다. 그는 홀로 있을 시간과 자연의 치유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리하여 방탕한 생활을 청산하기 위해 빅 서 해변에 위치한 친구의 외딴 오두막으로 떠난다. 하지만 그 생활에서 곧 외로움을 느끼고 결국 다시 도시로 돌아가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과음하는 생활을 반복한다. 빅 서 해변과 샌프란시스코를 오가는 나날 속에서, 그는 자연 앞에서 느끼는 실존적 낯섦과 알코올중독으로 인해 정신이 쇠퇴해가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자신의 분신이자 화자인 잭 들루오즈의 시각을 통해 차분하면서도 집요하게 기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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