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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시절 언어
글쓴이
김준호 저
출판사
포르체
출판일
2023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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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준호

22년 차 OBS 앵커. 삶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 나선 언어의 항해사이자 진실한 한 문장을 말하고 쓰기 위해 긴 여정에 나선 스토리텔러다. 언어의 철학에 대한 명쾌한 해석을 내놓는 작가로, 그의 따뜻한 허밍은 세상에 희망을 전한다. 제45회 한국방송대상 앵커상, 2019년 한국아나운서대상 TV시사진행자상, 2014년 한국아나운서대상 클럽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시절 언어》, 《좋은 사람이 좋은 말을 한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다정한 시선, 헤아리는 마음, 진심을 쌓는 사람

아직 남아있는 아름다운 일들, 우리를 살게 하는 언어
보이지 않는 희망을 말하다


삶에 바람이 불어오면 바람을 맞을 수밖에 없다. 엎드려 있다고 해도 찬 공기와 흙모래가 입안에 들어갈 것이고, 바위 뒤에 숨는다고 찬 공기가 바뀌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그저 내일을 기다린다. 『시절 언어』는 우리에게 찬바람을 버텨내고 삶을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20년 차 앵커이자 스토리텔러인 저자는 무심히 흘러가는 일상에서 마주한 희망의 장면을 포착하여 다정하게 그려낸다. 저자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살아낼 힘과 다시 꿈꾸게 하는 여지를 준다. 누군가와 만나고, 대화하는 일상의 순간이 쌓여 시절을 만든다. 저자는 관계에 있어 “내가 한 발짝 더 앞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건강한 관계를 위한 저자의 철학은 행복과 슬픔이 삶을 바라보는 마음과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시절인연’이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것은 결국 순리대로 흘러가기 마련이다. 억지로 붙잡아도 떠나갈 인연은 결국 사라지고, 이어질 인연은 남아서 함께 시절을 이룬다. 그러니 우리에게 아직 남아있는 아름다운 일들에 좀 더 집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좋은 사람과 온기로 따뜻한 시절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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