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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과학수사로 보는 범죄의 흔적
글쓴이
유영규 저
출판사
알마 출판사
출판일
2017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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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정치/외교
누적 조회 수 4000만 건을 기록한 국내 최초의 신문기자 법과학 리포트 《서울신문》 유영규 기자의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서울신문》에 연재된 최초의 신문 범과학 리포트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를 다듬고 보충한 『과학수사로 보는 범죄의 흔적』이 출간되었다. 기자인 저자는 우리나라 과학수사의 현실을 되짚어보고 더 나은 과학수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36개의 사례를 담은 글을 썼다고 말한다. 이 책의 목적은 범죄와 그로 말미암은 죽음을 단순히 흥밋거리로 삼고자 함이 아니다. 과거를 성찰해 교훈을 얻듯 우리 사회에서 일어난 범죄에 대한 이해를 넓혀 억울한 사람도, 안타깝게 은폐될 수 있는 죽음도 없애자는 취지다. 누적 조회 수 4000만 건을 기록할 만큼 이 시리즈가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이유는 아마도 더 이상 증거재판주위라는 원칙에 갇혀 면죄부를 건네는 일도, 일명 ‘콜트 케이스’라 불리는 미해결 사건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책에 소개된 사건들이 단순한 흥밋거리가 아닌 그것을 통해 우리 사회의 여러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단초를 제공했기 때문일 것이다. 일례로 “데이트 강간 약물”편가 “보험금 노린 살인 혹은 자살” 편 등에서 현대 범죄의 실상을 이야기함으로써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한다. 책을 마무리하면서 저자는 사건기자로 현장에서 만나본 형사들의 고충을 돌아보며 “용의자를 찾으려고 수백, 수천 가구를 이 잡듯 뒤지는 땀방울과 며칠 밤을 새며 CCTV 화면을 뚫어지게 살피는 열정이 없다면 과학수사는 공허한 외침일 뿐”이라면서 그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우리 사회가 오늘보다 안전하고 살 만한 곳이 되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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