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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를 다시 본다
글쓴이
박홍갑 저
출판사
한산문화연구원
출판일
2023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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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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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갑

1955년 경북 청도 출생. 영남대 대학원에서 「조선전기음직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 편사연구관, 연구편찬실장, 편사부장(고위공무원) 및 상임위원 등을 두루 거치는 동안 조선시대 정치 사회사 분야 50여 편의 논문 발표를 토대로 『조선시대 문음제도 연구』 『병재 박하징 연구』 『조선조 사족사회의 전개』 등과 같은 학술서적을 저술하였고, 아울러 『사관 위에는 하늘이 있소이다』 『양반나라 조선나라』 『승정원일기, 소통의 정치를 논하다』 『우리 성씨와 족보 이야기』 등 같은 교양서적들을 집필하여 우리 역사 대중화에 힘을 쏟아왔다.

책 소개

분야역사
조선을 움직인 5백 년의 대서사시

이성계가 건국한 조선왕조 5백년 세월이란, 수많은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진 시간이었고, 그 고비마다 수많은 인걸들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던 한 편의 대서사시였다. 흥망성쇠라는 용어가 왜 만들어졌던가를 생각하면서 조선왕조를 들여다보면, 긴 세월의 이씨왕조 역사가 새롭게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에게 남겨진 조선시대 正史와 野史類 자료들이 넘쳐나고 있어, 한 권으로 녹여내기란 녹록지 않다. 더구나 당대에 처해진 상황에 따라 史實과는 다른 자료들이 넘쳐나는 것이 현실이지만, 이를 역사의 한 장면이라고 당연한 듯 받아들이며 살아가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만들어진 역사에 길들여져 가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 상식의 틀에서 벗어나 보려는 몇몇 주제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아울러 기나긴 5백년의 대서사시를 한 권으로 담아내려는 것도 일종의 만용이다. 그럼에도 정사와 야사를 넘나들며 집필에 몰두한 까닭은 정사는 물론 야사도 단지 역사의 편린일 뿐이기 때문이다. 정사의 행간을 야사로 채워 풍성한 역사로 복원해 내려는 큰 명제 앞에 작은 실천이란 의미를 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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