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오늘 아침 우리에게 일어난 일
글쓴이
에밀리 보레 글/뱅상 그림/윤경희 역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4년 1월 8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책 소개

분야유아
2023 스위스 들레몽 베데상 파이널리스트

지극한 사랑의 자국을 따라나선 어느 아침의 여행


오늘 아침,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나면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엄마가 슬픔에 잠겨 있었어요. 아무래도 펑펑 운 것 같았지요.
계단을 달려 내려가니 엄마가 나를 꼬옥 안으며 말했습니다.
“듀크가 아팠다는 거, 알지?”

듀크가 누구냐면, 크고 멋지고 웃기고 완벽한 우리 집 슈퍼고양이예요.
우리 모두 그런 듀크를 슈퍼사랑해요. 그런데 오늘 아침, 듀크가 보이지 않아요.
“엄마... 듀크 어딨어?”
“듀크는... 떠났어.”

우리 듀크가 대체 어디로 갔다는 걸까요?

듀크, 어딨어? 죽음의 뒤를 쫓아 떠나는 여행


이 책을 쓴 에밀리 보레는 네 살배기 아들에게 반려묘의 죽음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었던 개인적인 경험에서 『오늘 아침 우리에게 일어난 일』의 이야기를 떠올렸다고 한다. 그리고 작업을 함께 해 오고 있는 파트너 뱅상과 함께 두 번째 그림책을 만들었다. 잠에서 깬 아이는 울고 있는 엄마를 보며 오늘이 여느 날과 같지 않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깨닫는다. 불길한 예감으로 ‘듀크가 어디 갔냐’고 묻는 아이의 질문에 엄마는 시선을 피하며 엉뚱한 이야기를 지어낸다. 듀크의 죽음 언저리를 빙빙 도는 대화를 나누며 엄마와 아이는 듀크의 뒤를 따라나선다. 하늘 위로 또 땅속으로, 남아 있는 사람은 도무지 가늠할 수도, 도착할 수도 없는 세계로.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