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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논쟁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38가지 기술
글쓴이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저
출판사
원앤원북스
출판일
2024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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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상인이었던 아버지 하인리히 쇼펜하우어와 소설가인 어머니 요한나 쇼펜하우어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인간 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그의 철학은 근대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788년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793년 함부르크로 이주해 성장했고,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한동안 상인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1805년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학자가 되기 위해 김나지움에 입학했다. 1811년 베를린대학교에 들어가 리히텐슈타인, 피셔, 피히테 등 여러 학자의 강의를 들었고, 1813년 베를린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충분근거율의 네 가지 뿌리에 대하여」를 집필, 우여곡절 끝에 예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819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한 후 1820년부터 베를린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1839년 현상 논문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로 왕립 노르웨이 학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으며, 1860년 9월 21일 자주 가던 단골 식당에서 식사 중 폐렴으로 숨진 후 프랑크푸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충족이 유율의 네 겹의 뿌리에 관하여』『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허점을 찌르고, 성질을 돋우며, 기만하기까지
비겁하고 영리하게 논쟁에서 승리하라!


‘토론’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광경은 무엇인가? 대부분 공중파 토론 프로그램 혹은 강의실에서 거수해 발언권을 얻는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토론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하고 있다. 취직과 승진은 물론이고, 하다못해 시장에서 물건 값을 깎을 때도 우리는 자신의 의지를 상대에게 설복할 수 있어야 한다. 즉 토론술은 치열한 생존 경쟁의 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히 갖춰야 할 기술이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토론을 칼 대신 머리로 하는 ‘검술’이라고 정의했다. 토론에서는 결투에 임한 검객처럼 상대를 날카로운 말로 찔러 쓰러뜨리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토론을 학문의 영역에 한정하지 않는다면 이보다 적절한 비유가 없다. 일상에서 접하는 토론은 정교한 논리와 높은 식견으로 승자를 판가름하지 않는다. 온갖 비열한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고, 반증의 여지를 남기지 않은 채 상대방의 주장을 공격함으로써 승자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논쟁에서 승리하는 기술을 담았다. 하지만 오로지 그것만을 강조한 책은 결코 아니다. 쇼펜하우어는 당신이 논쟁에서 쏟아져 나오는 간계의 실체를 속속들이 들춰냄으로써 상대방의 기만책을 감지하고, 물리치기를 소원했다. ‘객관적 진리를 탐구한다’는 토론의 본래 목적을 준수할 수 없다면 차라리 자신의 주장이 얼마나 정당한지 입증하라. 그리고 그 과정에서 쇼펜하우어가 진실로 말하고자 했던 바를 깨우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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