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코피 나고 싶어!”
유치원 간식 시간, 옆자리 친구 코에서 피가 뚝뚝 흘렀어요. “코피 났다!” 친구들이 크게 소리쳤어요. 선생님이 달려와 친구를 꼬옥 안아 줬어요. 나도 코피 나고 싶어요!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어젯밤 아이스크림을 세 개나 먹었대요. 나는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네 개나 먹었어요. 책상 밑에 숨어서 열심히 코도 팠어요. 근데 코피가 나지 않아요! 하는 수 없이 친구에게 내 코를 때려 달라고 부탁했어요. 친구는 싫다고 했지만 내가 자꾸 조르자 내 뺨을 때렸어요. 아주 세게! 하지만 코피는 나지 않아요. 왜 나는 코피가 나지 않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