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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의 계절
글쓴이
차무진 저
출판사
요다
출판일
2024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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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차무진

1974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2010년 장편소설 『김유신의 머리일까?』로 데뷔했다. 2017년에 『해인』을, 이후 『해인』의 세계관을 확장한 『모크샤, 혹은 아이를 배신한 어미 이야기 1,2』를 발표했다. 2019년에 발표한 『인 더 백』은 대중성과 문학성을 고루 갖추어 한국 장르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평가받았으며 출간 즉시 판권이 계약되었다. 그 외 『좀비 썰록』(공저), 『당신의 떡볶이로부터』(공저) 『카페 홈즈의 마지막 사랑』(공저), 『태초에 빌런이 있었으니』(공저) 등이 있다. 발표한 단편으로는 미스터리 격월간 문예지 [미스테리아]에 실린 「비형도」(13호), 「마포대교의 노파」(24호)가 있다. 2020년 빌런만을 심층 연구한 작법서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를 냈다.

얼마 전 작업실을 이사하면서 엄청난 플라스틱과 멀쩡한 물건들이 쓰레기로 버려진다는 사실에 놀란 작가는 『나와 판달마루와 돌고래』의 주인공인 외계인 판달마루와 사춘기 소년 슬옹이가 보여주는 우정을 통해 지구의 지속 가능성을 돌아본다. SF, 판타지를 바탕으로 아버지에 대한 사랑, 외계인과의 우정, 지구 환경에 대한 경고가 감동과 코믹을 오가며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계 없는 상상력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작가 차무진이 3차 고려거란전쟁을 배경으로 삼아 신비롭고도 웅혼한 이야기를 묵직한 장편소설로 풀어냈다. 『여우의 계절』은 고려가 외세의 조력 없이 가장 완벽하고 극적인 승리를 거둔 유일한 전투인 귀주대첩이 벌어지기까지의 스무 날 동안 구주성(귀주성) 주변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다. 작가는 노쇠한 대원수 강감찬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구주성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의 최강 기마부대, 살인귀 동생과 미래를 보는 언니 등 역사적 사실과 픽션, 스릴러, 환상소설을 교합하는 모험을 벌였고, 그 결과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남기는 매력적인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과 독자의 추리를 자꾸만 빗나가게 하는 이야기 전개, 생동감 넘치는 장면 묘사가 소설 후반으로 갈수록 힘을 더해 끝까지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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