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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마주 보고
글쓴이
권민정 외 1명
출판사
소소담담
출판일
2024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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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민정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부산여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성결대학교 강사, 한국노총 여성부장, 파랑새 상담실장을 역임하였다. 2004년 『계간수필』에서 수필로, 2023년 『어린이와 문학』에서 동시로 각각 등단했다. 저서로는 수필집 『은하수를 보러 와요』, 『시간 더하기』, 『얼굴을 마주 보고』가 있고, 공저로는 『제주, 바람이 걸어오다』와 『나의 작가 노트』 등이 있다. 카카오브런치북 『만남의 미학』과 『모든 게 선물』을 발행했다. 제5회(2023) 수필미학 문학상을 수상하고, 제주문화재단 창작지원금(2017)과 문화예술위원회 문학창작산실(아르코발표지원 2023, 발간지원2024) 수혜자로 선정됐다. 현재 수필문우회 운영위원, 이대동창문인회 이사, 한국문협, 태사문학회, 계수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우리 사회 소수자와 약자에 대한 깊은 관심
세상을 향한 애정과 연민을 드러내는 희망의 미학

『얼굴을 마주 보고』는 세상에 대한 연민과 공감, 경험과 인식이 낳은 소 중한 꽃이다. 작가는 세상살이의 풍경과 상처, 존재의 상실과 소멸 등 세상의 안과 밖을 사유하고 있거니와 궁극에 내놓는 것은 희망의 메시지다. ‘그늘에서 피는 꽃’처럼 척박한 환경을 이겨내고 부디 승리하기를 바라는, 애틋하고 아름다운 희망이다. 삶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안으로 감싸 안는, 따뜻하고 애정 어린 손길. 이 책이 소중한 것은 그런 이유에서다.

권민정 수필은 따뜻하고 담박하다. 따뜻하다는 것은 그의 수필이 우리 사회 약자와 소수자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그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말이다. 담박하다는 것은 그의 창작방법이 장식을 멀리하고 진솔한 표현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독자는 작가의 말에 믿음을 가지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다. 권민정의 수필은 기교주 의 수필이 넘쳐 나는 시대에 보기 드물게 수필의 기본을 잘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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