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이는 아빠로부터 독립해서 혼자 살아가게 되는데, 그게 만만치 않다. 끊임없이 적의 침입을 받아 목숨을 잃을 뻔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수많은 도움의 손길을 만난다. 늙은 졸참나무가 아빠처럼 보호해 주고, 청설모 푸푸는 진정한 벗이 되어 준다. 사랑하는 쪼르를 구하려다 고양이에게 당하지만, 그때도 사내아이 진이가 구해 준다. 그렇다고 다람이는 진이네 집에서 쳇바퀴나 돌리며 살 수는 없었는데……. 다람이는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어떤 모험을 시작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