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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와 역사정치
글쓴이
김육훈 외 4명
출판사
선인
출판일
2023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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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육훈

서울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하였다. 1987 년부터 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으며, 4년간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을 지냈고, 초·중·고·대학의 역사교육자들과 함께 역사교육연구소를 만들어 8년간 소장을 맡았다.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저지하는 데 작게나마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 자료를 찾아 공부하고, 여러 선생님과 대화하면서 교재를 개발하여 함께 나누는 일을 좋아한다. 여러 차례 국정·검인정 교과서를 집필하였다.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들과 함께 지은 책으로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1, 2),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1, 2), 『외국인을 위한 한국사』(A Korean History for International Readers), 『마주 보는 한일사』(Ⅰ~Ⅲ), ‘처음 읽는 세계사’(터키사, 미국사, 인도사, 일본사, 중국사) 시리즈,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이 쓴 제대로 한국사』(전 10권),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역사,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 『우리 역사교육의 역사』 등이 있다. 혼자서 지은 책으로는 『민주 공화국 대한민국의 탄생』, 『쟁점으로 보는 한국사』, 『국제인의 한국사』(Korean History for International Citizens)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이 책을 기획하면서 선택한 열쇠말은 ‘역사정치’이다. 역사가 그 태생부터 정치와 무관하지 않고, 현실정치 속에서 역사갈등이 표출되고 있는 현실을 무시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좀 더 적극적으로 역사, 정확히는 역사갈등과 정치와의 관계를 해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역사정치라는 개념은 독일에서 주창된 개념이다. 한국에서는 역사정책 또는 역사정치로 번역된다. 역사정책으로 번역될 때는 하나의 정치세력이나 특정한 공동체의 관점에서 주장되는 정책의 차원에서 논의될 때 적합하다, 물론 정파에 무관하게 당면한 과제의 해결을 위해 시행해야 할 정책을 제안하고자 할 때도 유용하다. 역사정치로 번역될 때는 그 같은 정책적 측면뿐 아니라 그것을 둘러싸고 진행되는 정치적 상호작용이나 사회적 대응까지를 포괄할 필요가 있을 때 더 적합한 용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역사정책이라는 좁은 의미보다는 좀 더 넓은 범주에서 이해할 수 있는 역사정치라는 개념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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