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로 엉망이 돼 버린 지구를 구해 주세요~“
2084년 미래에서 온 짝꿍 마레와 짱벤저스의 특급 미션!
”우리의 작은 행동이 지구를 위기에 빠지게도,
다시 살아나게도 할 수 있어! 자, 움직이자고!”
사람들은 헌것, 오래된 것은 싫어하고 새것, 신제품을 좋아한다. 경제적으로 예전보다 훨씬 풍족한 삶을 살면서 물건을 바꾸는 주기도 점점 짧아지고 있다. 그러나 ‘소중함’이라는 가치는 그 물건이 새것인지 헌것인지, 신형인지 구형인지와는 관계없다. 동화작가 김보경의 신작 『미래에서 내 짝꿍이 왔다!』는 물건의 소중함에 대한 교훈과 함께 기후위기를 초래하는 것도, 해결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우리에게 달렸다는 이야기를 전하는 동화다. 우찬이는 구형 핸드폰 때문에 친구들한테 놀림 받는다며 신형 핸드폰을 사달라고 하기 위해 핸드폰을 버려버린다. 그리고 신비한 교환학생 마레를 만나 마레의 조상을 찾는 모험에 함께하게 되면서 우리의 작은 행동들이 미래의 지구 모습을 좌우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우찬이와 마레를 비롯한 친구들의 고민과 모험은 어린이들에게 물건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미래의 지구를 위한 작지만 큰 행동을 가르쳐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