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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스승 법정스님
글쓴이
정찬주 저
출판사
여백
출판일
2024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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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찬주

자기만의 꽃을 피워낸 역사적 인물과 수행자들의 정신세계를 탐구해온 작가 정찬주는 1983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작가가 된 이래, 자신의 고유한 작품세계를 변함없이 천착하고 있다. 호는 벽록檗綠.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고, 국어교사로 잠시 교단에 섰다가 십수 년간 샘터사 편집자로 법정스님 책들을 만들면서 스님의 각별한 재가제자가 되었다. 법정스님에게서 ‘세속에 있되 물들지 말라’는 무염無染이란 법명을 받았다. 전남 화순 계당산 산자락에 산방 이불재耳佛齋를 지어 2002년부터 텃밭을 일구며 집필에만 전념 중이다. 대표작으로 대하소설 인간 이순신을 그린 《이순신의 7년》(전7권) 법정스님 일대기 장편소설《소설 무소유》 성철스님 일대기 장편소설 《산은 산 물은 물》(전2권), 4백여 곳의 암자를 직접 답사하며 쓴 산문집 《암자로 가는 길》(전3권)을 발간했다.

장편소설로 《광주아리랑》(전2권) 《다산의 사랑》 《천강에 비친 달》 《칼과 술》 《못다 부른 명량의 노래》 《천년 후 돌아가리-茶佛》 《가야산 정진불》(전2권) 《나는 조선의 선비다》(전3권)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행복한 무소유》 《법정스님 인생응원가》 《법정스님의 뒷모습》 《불국기행》 《그대만의 꽃을 피워라》 《자기를 속이지 말라》 《선방 가는 길》 《정찬주의 茶人기행》 등이 있다. 동화 《마음을 담는 그릇》 《바보 동자》를 발간했다. 행원문학상, 동국문학상, 화쟁문화대상, 류주현문학상 수상.

책 소개

분야종교
법정스님 14주기를 맞이해서 펴내는 산문집 『마지막 스승 법정스님』

불교계 원로소설가 정찬주 씨(71세)가 법정스님 14주기를 맞이해서 산문집 『마지막 스승 법정스님』을 여백출판사에서 발간했다. 『마지막 스승 법정스님』은 소설가 정찬주 씨가 1991년 봄에 송광사 불일암을 찾아가 스승으로 맺은 인연을 소개하고 있으며, 스님의 알려지지 않은 인간적인 일화들과 일상에서 보여준 살아 있는 가르침 및 청정한 수행자로서 개결한 모습 등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정찬주 씨는 법정스님이 왜 마지막 스승인지를 이렇게 밝혔다.

‘법정스님은 우리시대, 우리 모두의 스승이기도 하다. 나에게는 왜 마지막 스승이 법정스님이신가? 나로서는 그럴 만한 사정이 있다. 첫 번째 스승은 사춘기 방황을 멈추게 해주신 분이 있는데, 나의 아버지이시다. 두 번째 스승은 대학시절에 고결한 문학정신을 일깨워주신 동국대 홍기삼 전 총장님이시다. 법정스님은 내가 샘터사에 입사한 뒤에야 뵀다. 스님의 원고 편집담당자가 되어 스님을 자주 뵙곤 하였다. 스님과 인연을 맺은 지 6년 만에 스님으로부터 계첩과 무염(無染)이란 법명을 받고 재가제자가 되었다. 무염이란 ‘저잣거리에 살되 물들지 말라’라는 뜻이었다. 이와 같은 사연으로 법정스님은 나의 세 번째 스승, 즉 마지막 스승이 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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