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태어나 동아대를 졸업했다. 대학신문에 단편소설을 연재하였고 동아문학상에 시와 수필이 각각 당선되었다. 해외플랜트 공사 관련 업무 차 중동 및 아프리카, 동남아, 유럽 등 50여 개 나라를 방문하며 사진과 시를 써왔다. 2006년 《미네르바》에 시가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미수금에 대한 반가사유』가 있다. 2018년 한국문인협회 작가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임지훈의 이번 시집은 색채가 그려내는 추상적인 이미지라든가 그것이 인도하는 꿈과 무의식, 혹은 판타지의 세계를 매혹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색채 그 자체를 대상으로 하여 그것이 우리의 내면에 불러일으키는 예술적 체험으로서의 감정과 의식을 이처럼 구체적이고 풍부하게 탐색한 시집은 없을 것이다.
색채가 불러일으키는 연상과 상상력, 그리고 환상의 세계는 그 선명한 이미지와 함께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 시집은 오랫동안 독자들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할 것이다. - 황치복 문학평론가의 해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