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이야기 그림책 연구를 통해 우리 신화와 만났다. 우리 신화와 옛이야기가 어떤 모습으로 지금 시대까지 살아남았는지에 관심이 많다. 도서관과 학교,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어른과 아이들을 만나 책과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알통’ 그림책 읽기 비법》, 《나는 문학으로 생각한다》(공저), 《그림책 마음치료 다이어리》(공저), 《정의로운 영화 수업》(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어른의 삶으로 그림책을 읽다』는 그림책 모임 ‘세모그네’(세상에 모든 그림책을 네게 줄게)가 함께 모여 그림책을 읽고 누리고 즐긴 시간의 기록이다. 그림책이 찾아준 소중한 삶의 흔적을 모아 둔 곳이기도 하다. 사적인, 너무나 사적인 이야기지만 그래서 또한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세모그네는 그저 ‘어른이’라서 아이의 마음으로 그림책을 읽었던 것이 아니라 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 그림책을 읽었다. 그 마음을 책에 담았다. 그래서 마음속에 가만히 들여놓을 질문들도 던져놓았다. 질문들에 스스로 답하며 분주한 일상에서 놓쳐버렸던 삶의 소중함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뿐 아니라 그림책과 함께 읽을 동화도 소개해놓았다. 조목조목 보너스 같이 넣어 둔 이런 선물들 덕분에 『어른의 삶으로 그림책을 읽다』를 손에 잡는 순간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