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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기반으로 살펴보는 초미세먼지, 기후변화 그리고 탄소중립
글쓴이
송철한 저
출판사
씨아이알(CIR)
출판일
2024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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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철한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에서 학·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미국 조지아공대 지구과학부에서의 박사후 연구원 생활을 하고, 2004년부터는 광주과학기술원 지구·환경공학부에 교수로 부임하여 연구와 학생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저자의 학문적 관심은 전공 분야인 화학공학과 지구과학, 두 이질적인 연구 분야를 창조적으로 융합하며 대기오염과 지구기후·환경변화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다. 또한 최근 연구의 큰 트렌드인 인공지능기술의 활용, 인공위성 자료의 이용 등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현재 유럽지구과학연합(EGU)에서 발행하는 저명한 저널인 《ACP(Atmospheric Chemistry & Physics)》의 부편집장 직을 2009년부터 15년째 맡고 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대통령 직속의 기후·환경회의 본회의 위원으로 활동하였고,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전략 미세먼지 과제 중 ‘한국형 대기질 모델 개발 사업단’ 사업단장 역할도 2017년부터 지금까지 7년째 수행해 오고 있다. 2010년에서 2012년까지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던 것을 비롯해서, 2024년 현재에는 한국대기환경학회 부회장직을 수행 중이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과학의 창을 통해 본
‘초미세먼지-기후변화-에너지 정책’

이 책은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그리고 초미세먼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환경 정책을 고찰한다. 하나의 정책은 초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의 전략을 동시에 포함하는 훌륭한 에너지 정책이 되기도 한다. 저자는 이를 ‘초미세먼지-기후변화-에너지 정책 연계’라고 부르고, 이 연계에 대해 보다 과학적으로 생각해 보자고 제안한다. 대통령 직속의 기후·환경회의 본회의 위원으로도 활동한 저자는 비과학적으로 이 문제에 접근하면 과도한 걱정이나 공포는 물론, 중요한 문제를 너무 경시하는 생각과 태도를 가질 수 있으므로 체계적으로 사고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1부, 2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와 2부에서는 초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대해서 다룬다. 우리나라에선 매년 초미세먼지로 인해 17,300명 정도가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그중 절반은 중국에서 한반도로 넘어오는 초미세먼지로 인해 사망한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기후변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이 미세하고 작은 먼지를 다각도에서 살펴본다. 3부에서는 우리나라 에너지 대전환이 갖고 있는 문제점들과 함께 에너지 정책, 탄소중립, 원자력 발전 등을 알아본다. 대기환경, 보건, 기후변화, 탄소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만, 우리나라 재생에너지의 실제 발전 최대 잠재용량은 2019년 기준 전체 전력 발전시설 용량의 대략 70% 정도에 불과할 뿐이다. 이런 사실과 상황들을 모두 고려하다 보면, 우리나라가 탄소 배출 순 제로 사회에 도달하려는 과정에는 매우 큰 도전과 시련에 놓여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 문제와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전환의 문제를 살펴보려면 한반도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이 문제를 올바로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바로 그 과학적 해결책들을 가급적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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