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조금 다른 세계를 상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 상상을 담아 이야기를 쓰는 것도요. 그리고 가장 설레는 건, 그렇게 쓴 글을 누군가 즐겁게 읽어주실 때예요. 제 이야기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역광은 그림자를 잠식한다』, 『교룡의 주인』, 『검을 든 꽃』, 『마법사를 위한 동화』,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 『내일이 없는 시한부 공주라서요』, 『릴리에타의 귀환』 등.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소설의 결말을 바꾸기 위해선 주인공을 구해야 한다.
아리아드네는 주인공 ‘악셀’이 먼치킨이 되는 원작의 흐름을 유지하면서 그를 도울 방법을 찾는다. 다름 아닌 원작 속 인물 하나의 역할을 훔치는 것.
‘체스 협회 마스터, 블랙의 역할을 말이지.’
그렇게 ‘아드리안 블랙’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은밀한 후원. 그러나 그 계획은 예상과 다르게 흐른다.
‘너도 나처럼 소설과는 다르게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그녀는 소설 속 주인공과 달라진 악셀을 배제한 채 원작과 다른 길을 찾으려 하지만. 그 선택은 도리어 악셀을 자극하게 되어…….
‘당신이 나를 필요로 하도록 만들겠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아리아드네의 성인식. 아리아드네가 모르는 남자가 된 그가, 그녀의 앞에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