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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보다 더 아래
글쓴이
김승일 저
출판사
아침달
출판일
2024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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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승일

1987년 경기도 과천에서 태어나 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작과를 졸업했다. 2009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으로 시단에 나왔다. 《1월의 책: 죽고 싶은 김승일》은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김승일 시인이 쓴 글을 엮은 책이다. 3개월 동안 발표한 시와 에세이를 모두 모았고, 미공개 편지와 일기글 77편을 실었다. 김승일의 작품으로는 시집 《에듀케이션》(2011), 《여기까지 인용하세요》(2020), 《항상 조금 추운 극장》(2022), 산문집 《지옥보다 더 아래》(2024) 등이 있다. 2016년 제19회 현대시학 작품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지옥 같은 세상을 주유하는 이상한 오르페우스
김승일과 함께 떠나는 지옥 여행기

시인 김승일의 산문 『지옥보다 더 아래』가 아침달에서 출간됐다. 근작 『항상 조금 추운 극장』 등 세 권의 시집을 펴내며 한국 시단에 재기 넘치는 사유를 전해온 그가 이번에는 지옥을 떠돌며 보고 들은 것을 전하고자 한다. 그의 지옥은 우리 삶 가까이에 있다. 그리스 신화 속 지옥은 아케론강 건너에 있지만 김승일의 지옥은 양재천에 있다. 양재천에, 함피에, 한국의 대형 종교 건물에, 오이 반찬이 나오는 급식소에, 그리고 홍대 라이브 클럽에 있다.

그는 “나는 항상 내의 시의 화자가 지옥에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이 산문은 그와 그의 화자들이 머물렀던 장소에 대한 기록이자, 앞으로 당도할 숱한 경유지에 대한 이정표이다. 김승일이 만든 지옥도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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