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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수업, 어떻게 시작할까
글쓴이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우리말가르침이 저
출판사
푸른칠판
출판일
2024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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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우리말가르침이

전남, 광주에서 만난 선생님이 모여 스무 해 넘게 어린이들의 삶, 말, 글을 고민하며 성장해왔다. 해마다 공부할 주제를 새로 정해 힘써 배운다. 서너 해전부터 생태환경교육을 배움씨 삼아 공부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있다.

강미라(광림초등학교)
김지혜(신창초등학교)
김화선(라온초등학교)
유새영(노안남초등학교)
임시연(묘량중앙초등학교)
장건우(진원초등학교)
장은재(광주상무초등학교)
최경숙(광주상무초등학교)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그림책, 동화, 동시, 영화, 다큐멘터리, 영상 등의 온작품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 씨앗들과 만나며 시작하는 초등 첫 생태환경 수업


생태환경 수업을 하는 마음은 나무를 심고 돌보는 것과 비슷하다. 당장은 그 결과가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고기 먹는 것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수업을 하고, 공들여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긴 프로젝트도 해 봐도, 여전히 배달 음식과 일회용품으로 가득한 현실을 볼 때면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생태환경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는 인류에게 닥친 기후위기로부터 당장 벗어날 방법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과 이 지구에 함께 살고 있는 ‘어린이들’의 ‘마음가짐 하나’를 바꿔 보기 위해서이다. 생존에 대한 위기감을 강조하고 어린이들을 협박하며 생태환경교육의 목적을 이룰 수는 없다. 함께 이룰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노력하며, 작은 성취를 함께 기뻐하고 격려할 때 비로소 교육이 시작된다.

이 책의 저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안내하는 자신들부터가 모범적이고 완벽한 생태시민이 아니기 때문에 생태환경교육은 어렵다고 말한다. 그래서 일방적으로 가르치려 들기보다는 어린이들과 함께 미래를 고민하며 실천하는 삶을 제안한다. 이 책은 생태환경교육에 대해 꾸준히 함께 공부하며 생태환경 수업을 펼쳐 온 8명의 교사가 실천한 이야기를 담았다. 동화, 동시, 영화, 다큐멘터리, 영상 등의 온작품 읽기로 다양한 이야기 씨앗들과 만나며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생태환경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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