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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세상, 고통받는 사람들 곁으로
글쓴이
설대위 저
출판사
IVP
출판일
2024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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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설대위

라틴아메리카에서 사역한 장로교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나, 칠레와 콜롬비아에서 성장했다. 1948년 툴레인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부 과정을 마친 뒤, 미 해군에서 1년간 복무하고 뉴올리언스 자선 병원과 뉴욕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 센터에서 외과의 수련을 받았다. 1953년 아내 설매리(Mary Seel)와 함께 장로교 선교사로 헌신하여 1954년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에 와서 예수병원에서 섬기며 36년간 의술을 펼쳤다. 대한두경부종양학회를 처음으로 설립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암 환자 등록 사업을 시작했으며, 국민훈장 목련장(1978)과 한미우호상(1997)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아버지는 내 아픔을 아시는가?』(생명의말씀사), 『만유의 으뜸이신 그리스도』(좋은씨앗) 등과 다수의 논문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한국의 슈바이처, 기독 의사들의 스승, 예수병원의 아버지…
무엇보다, 위대한 의사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였던 故설대위 선교사


“기독 병원의 이상은 여전히 살아남을 수 있는가?
나는 그렇다고 믿는다.”

전북 지역 의료선교의 역사를 통해 짚어 보는
기독의료의 정체성과 본질

전쟁 후 폐허가 된 한국 땅에 들어와 전주 예수병원에서 섬기며 암 치료와 소아마비 퇴치, 농촌지역 보건 사업 등에 힘썼던 故설대위 선교사. 그에게 의료와 선교는 분리된 소명이 아니었다. 기독의료는 위대한 의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다. 오늘날 의료 산업은 고도로 전문화하면서 점점 더 ‘부유한 소수만을 위한 점점 더 고급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향으로 흐른다. 이 과정에서 환자는 영혼을 지닌 인격이 아니라 특정 질병의 한 케이스로 비인간화하고 기독 병원은 그 정체성과 본질을 잃어 가고 있다. 이 책은 전북 지역 내한 의료선교사 및 기독 병원의 역사를 통해, 기독의료가 지향해야 할 핵심 원칙을 점검하고 도전과 위기에 맞설 힘과 용기를 북돋운다. 그리스도인 의료인들은 이 책을 통해 파라클레시스, 고통받는 영혼의 절규에 응답하고 그 영혼의 곁에서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라는 특별한 소명을 다시 발견할 것이다. 『상처 받은 세상, 상처 받은 치유자들』(1997년)의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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