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건축문화 잡지 《메트로폴리스》의 컨트리뷰팅 에디터로 활동했고, 베닝턴 대학과 SVA(School of Visual Arts)에서 강의했다. 〈뉴욕타임스〉, 《아메리칸 크래프트》 등 여러 매체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게재하며 문화, 자연, 건축, 디자인에 관해 다양한 글을 쓰고 발표하고 있다.
이 책 《낡고 사소한 것들의 자리》는 장소와 사물에 스민 연약하고도 불확실한 기억, 유용함과 무용함 사이의 미학을 탐구하며 일상을 새롭게 감각하게 하는 사색적인 에세이로 주목받았다.
이 외에 《존재하기 위해 사라지는 법How to Disappear》, 《집의 지리학Geography of Home》, 《평범한 물건의 특별한 삶The Uncommon Life of Common Objects》, 《강을 건너는 아홉 가지 방법Nine Ways to Cross a River》, 《인내Patience》, 《임시 관리인The Incidental Steward》, 《물레방아 연못에서 바다까지From the Millpond to the Sea》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스스로를 평생 학생이자 자연 관찰자라고 소개하는 아키코 부시는 허드슨 밸리에 거주하며, 매년 한 번 허드슨 강을 수영해 건너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