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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쇼펜하우어의 내 생각이 맞다고 설득하는 기술
글쓴이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저
출판사
메이트북스
출판일
2024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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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상인이었던 아버지 하인리히 쇼펜하우어와 소설가인 어머니 요한나 쇼펜하우어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인간 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그의 철학은 근대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788년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793년 함부르크로 이주해 성장했고,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한동안 상인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1805년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학자가 되기 위해 김나지움에 입학했다. 1811년 베를린대학교에 들어가 리히텐슈타인, 피셔, 피히테 등 여러 학자의 강의를 들었고, 1813년 베를린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충분근거율의 네 가지 뿌리에 대하여」를 집필, 우여곡절 끝에 예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819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한 후 1820년부터 베를린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1839년 현상 논문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로 왕립 노르웨이 학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으며, 1860년 9월 21일 자주 가던 단골 식당에서 식사 중 폐렴으로 숨진 후 프랑크푸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충족이 유율의 네 겹의 뿌리에 관하여』『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서양철학
자신의 주장을 방어하고
상대방을 설득하는 대화법!


상대방의 얼토당토않고 불가해한 이야기에 한 번쯤 말문이 막혀본 적 있을 것이다. 이런 순간, 이 책은 냉정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정확한 위로를 건네준다. 쇼펜하우어는 대화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을 100명 중에 한 명도 찾기 힘들다고 말하며, 무지는 인간의 권리이기에 지금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 평화를 얻기를 권한다. 평화를 진리보다 더 높은 가치로 여겼던 것이다. 하지만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는 단순하고 유치한 말싸움이 오가는 광경을 끊임없이 마주해야 한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상대에게 ’내 생각이 맞다고 설득‘함으로써 서로의 이해에 가닿을 수 있을까?

이 책은 대화하는 사람들의 내면에 잠재된 인간 본성을 들춰냄으로써 인간의 오류를 예리하게 지적한다. 인간은 허영심을 만족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에 허영심에 상처를 입었을 때 가장 쓰라린 상처를 입는다. 쇼펜하우어는 이러한 불편한 진실이 대화에서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허영심을 충족시켜 기쁨과 유쾌함을 만끽할 수만 있다면 애초에 ‘누구의 주장이 옳은 것이냐’라는 문제는 크게 상관하지 않으며 부차적인 것으로 치부한다. 하지만 비록 현실이 그렇더라도 우리는 대화에 임할 때만큼은 진리를 높이 평가할 수 있어야 하고, 상대방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도 그것이 정당한 근거라면 기꺼이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또한 진실이 상대측에 있으면 우리 의견의 부당함을 기꺼이 인정할 줄도 알아야 한다. 쇼펜하우어는 논리학에서 다루는 쟁점 사항인 객관적인 진리에 도달하기 위해, 궁극적으로 상대로부터 몰아치는 공격에서 허위와 기만의 낌새를 포착하고 그것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한다. 『쇼펜하우어의 내 생각이 맞다고 설득하는 기술』은 그러한 위험 신호를 감지하는 민첩성과 예민함을 길러주는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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