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평가단 평점 4.93점!
조규미 작가의 로맨틱 판타지 동화
실수로 두 명에게 고백한 백호,
그 순간을 되돌릴 마법 같은 기회가 찾아오는데!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은 언제인가? 그리고 만약, 후회되는 일을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누구나 한 번쯤 후회되는 순간이 있다. 하지만 그 순간으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다. 그저 이미 일어난 일을 어떻게 딛고 일어설지 궁리할 따름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 동화 속에서는 가능하다. 무궁무진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창작 동화 『고백 타이머』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6학년 남자아이 백호의 후회되는 순간과 ‘고백 타이머’를 통해 그 일을 돌이키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련의 사건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백호는 아직 여자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다. 주변의 친구들이 하나둘 이성 교제를 시작하고 있어 호기심이 삐죽 고개를 내밀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마침 관심이 가는 여자아이도 있다. 같은 반의 김이진! 당당하고 활발한 김이진에게서는 자신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진다. 고백하기만 하면 성공 확률 100프로라는 민재와 시은이의 부추김에 넘어가 김이진에게 메시지로 고백하던 날 밤, 백호는 자신이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이 고백한 건 김이진이 아니라 김이진과 이름이 비슷한 이진이었던 것! 서둘러 메시지를 삭제해 봤지만, 다음 날 알게 된 건 자신이 두 명에게 고백했다는 사실이다.
그런 백호 앞에 기적처럼 나타난 고백 타이머! 고백 타이머의 태엽을 한 바퀴 돌린 후 “고백 5분 전으로.”라고 말하면 고백하기 5분 전으로 돌아간다는데! 이게 정말일까? 난생처음 여자 친구를 사귈 생각에 들떠 있다가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 백호와 시간을 과거로 되돌려 그 실수를 만회하게 해 줄 신비로운 고백 타이머! 그 두근거리고 달콤한 시간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