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세계일보』로 등단했다. 소설집 『서울 동굴 가이드』,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책』, 『옛 애인의 선물 바자회』,장편소설 『여덟 번째 방』,『일주일의 세계』, 산문집『내가 사랑한 여자』 등이 있다.‘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오늘의젊은예술가상’,‘이해조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시의성 있는 작품들을 발표해온 김미월 작가의 소설은 한국사회의 징후를 포착하기에 늘 좋은 텍스트였으며, 또 한편으로는 대중들이 흥미를 가지고 따라 읽기 쉬운 언어와 생활밀착형 소재들로 이뤄져 있다. 김미월의 작품을 읽는 일은 지금 한국사회에서 어떤 문제적 징후가 발생하고 있는가를 탐색하는 행위와 다르지 않으며, 또한 저 문제적 징후가 어떤 기미로 생활 속에서 포착되는지를 살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지구 종말 몇 시간 전을 직접적인 배경으로 삼은 이 작품은 종말을 앞둔 시간에 벌어지는 여러 주변 인물들의 행태와 주인공이 겪게 되는 사태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이 소설의 재미를 배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