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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를 바라보는 창, 우키요에
글쓴이
판리 저
출판사
아트북스
출판일
2024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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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판리

중국인민대학 철학 박사, 상하이미술대학 교수 겸 박사 지도 교수인 판리는 시카고대학 방문 학자, 도쿄예술대학 방문 연구원을 지냈다. 중국미술가협회 회원인 그는 일본 미술 연구자이다. 밭을 가는 마음으로 일본 미술사를 탐구한 저자는 상하이미술대학에서 ‘일본 문화와 미술’이라는 교양 강좌를 오랫동안 강의했고, 중국에서 처음으로 일본 미술을 종합적이고 심층적으로 연구해 발표한 『우키요에』를 전면 수정해 새롭게 출간했다. 2020년에는 상하이 와이탄제1호예술박물관에서 열린 우키요에 예술대전의 전시 기획자로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 『일본 미술―현대에서 당대까지』 『우키요에』『예술 거장―후지타 쓰구하루』 『우키요에 이야기』 『현장―일본 당대 예술가와의 대화』 등이 있다. 이밖에 일본 디자이너 하라 켄야의 『마카로니 구멍의 비밀』, 가나자와21세기미술관 관장인 하세가와 유코의 『대중을 위한 당대 예술 입문』 등을 중국말로 옮겨 소개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에도시대 사회 문화를
증언하는 예술 우키요에,
그 250년 역사의 흥망성쇠를 완벽하게 재현하다!


일본 민속 문화의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는 우키요에는 에도시대(1603~1868) 민간에서 유행한 목판화로, 민간 화가의 손과 붓에서 나온 대중 예술이다. 유창한 선과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깔로 당시 사회 각계각층의 온갖 생활상과 유행을 생생히 표현한 이 독특한 미술 양식은 에도시대 인물과 사회 풍속을 살펴보는 데 귀중한 자료이자 일본 문화를 이해하는 창이 되어준다. 이처럼 일본의 민족적 성격과 심미적 사유가 반영된 우키요에의 250년 역사를 중국의 일본 미술사학자가 오랜 연구 끝에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상하이미술대학 교수이자 시카고대학 방문 학자, 도쿄예술대학 방문 연구원을 지낸 판리가 쓴 『일본 문화를 바라보는 창, 우키요에』는 중국 미술 및 서양미술과 구별되는 일본 특유의 미술 장르, 우키요에를 거시적 구성 위에 펼쳐놓고, 독특한 심미 취향, 작품 해석, 조형 기법 등 미시적 접근을 통해 에도 문화사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또한 우키요에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7대 유파의 전후 관계와 기타가와 우마타로, 가쓰시카 호쿠사이, 우타가와 히로시게 등 우키요에 거장 31명의 생과 작품을 200여 점의 풍부한 작품 이미지와 함께 소개함으로써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게 한다. 가장 ‘일본적’인 예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우키요에를 연구하고 소개하는 책 가운데 이만큼 견고한 이론과 상세하고 확실한 자료를 바탕으로 쓰인 책을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었기에 우키요에를 더 깊이 알고자 하는 독자는 물론, 동양미술을 연구하는 이들에게도 이 책은 대단히 소중한 자료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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