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파리에서 만난 말들
글쓴이
목수정 저
출판사
생각정원
출판일
2024년 2월 27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목수정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화 영역에서 일을 하다가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8대학 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 석사를 받고, 한국에 돌아와 문화정책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2008년 이후, 줄곧 파리에 거주하며 한국 사회 속 약자와 소수의 권리에 관해, 올바른 정치를 위해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매체에서 글로써 전하고 있다.

뚜렷한 주관으로 냉철하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목수정은 상대와 마주할 때면 누구보다 따듯하고 부드럽다. 삼시 세 끼를 제 손으로 챙기면서 밥하기의 수고로움과 그 안에 들어앉은 세상 작동을 배움 삼아 자신만의 하루를 온전히 살아가기 때문이다. 『밥상의 말』은 한국에서 태어나 프랑스를 제 2의 터전으로 살아나가는 저자가 두 밥상을 넘나들며 마주한 음식에 깃들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는 한국에서 대학까지의 교육과 사회생활을 경험한 저자가 프랑스에서 프랑스 남자와 함께 낳은 아이를 키우고 학교에 보내며 경험하고 관찰한 바를 기록한 이야기다. 어느새 중학교 2학년이 된 딸 칼리의 학교와 가정에서의 성장 과정을 차곡차곡 정리한 성장 기록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아무도 무릎 꿇지 않은 밤』, 『파리의 생활 좌파들』,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야성의 사랑학』, 『월경독서』, 『아삭아삭 문화학교』, 『당신에게, 파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문화는 정치다』,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자발적 복종』, 『10대를 위한 빨간책』, 『부와 가난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세계인권선언』, 『초경부터 당당하자: 나, 오늘 생리해!』, 『에코 사이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시/에세이
“그 모든 말이 아가의 웃음처럼 내 심장을 건드렸다

프랑스 사회가 오늘은 내게 또 무슨 말을 건넬까?”

20년 차 파리지앵 작가의 마음을 일렁이게 한 프랑스어 34개 이야기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아무도 무릎 꿇지 않은 밤』 『파리의 생활 좌파들』의 목수정 작가. 20년 차 파리지앵이자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글을 쓰던 그가 자신의 마음을 일렁이게 했던 프랑스어 34개의 이야기를 들고 찾아왔다. doucement(두스망: 부드럽게), envie(앙비: 욕망), scrupule(스크뤼퓔: 세심함), solidarite(솔리다리테: 연대), le doute(르 두트: 의심), apero(아페로: 식전주)……. 프랑스 말에 깃든 삶과 정신, 문화와 미묘한 뉘앙스를 섬세히 살피며 일상을 등불처럼 환히 밝혀줄 가치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본다.



각각의 말이 드러내는 프랑스적 삶의 태도와 정신의 뿌리에는 ‘홀로 그리고 함께’가 있다. 개인적 삶과 욕망을 무엇보다 중시하면서도, 모두의 권리를 위해 함께 시위에 나서며 개인과 공동체의 균형을 잡아가는 프랑스적 지혜를 만나볼 수 있는 것. 또한 ‘견디는 생존’에서 ‘누리는 삶’으로 공동체를 견인한 연대 의식을 담은 말부터 오늘날 프랑스의 현실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말까지, 독자는 프랑스를 이뤄온 말들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사회를 바라보는 새롭고 풍요로운 시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