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대학교 정신의학과 명예교수이며 샌프란시스코와 팰로앨토에서 정신과 진료 개인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 『치료의 선물』, 『니체가 눈물 흘릴 때』, 『쇼펜하우어, 집단심리치료』, 『삶과 죽음 사이에 서서』 등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 그와 작가인 그의 아내 매릴린은 네 명의 자녀와 일곱 명의 손주를 두고 있다. 그들은 캘리포니아 팰로앨토에서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심리/정신분석
인간 모두는 다양한 불안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이것들은 우리에게 주어진 운명이다. 동전의 양면과 같은 인간이 가진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은 인류 역사를 통해 수없이 논의가 되었고 지금도 여전히 논의가 되고 있지만, 이 두 가지의 사실성에 균형을 가지지 않는 한 사람은 불행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살아가는 것은 역설적으로 죽어 가는 것의 과정이고, 존재하는 것은 비존재(non-being)의 과정을 가질 수밖에 없다. 역자는 이것을 칼 융의 말을 빌려 “살아 있는 모든 존재는 그림자를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림자를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이 없듯이, 죽음을 부정하는 사람은 신경불안에 시달리게 되는 것 역시 얄롬 박사가 잘 설명하고 있다. 얄롬 박사는 이 책에서 그의 지적 세계와 상담임상에서 경험한 내담자들의 세계를 통해 얻는 내용을 헤아릴 수 없는 진정성과 감동으로 우리에게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