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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온 오디세이 (큰글자책)
글쓴이
김용수 저
출판사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출판일
2024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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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용수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외과전문의로 일찍이 소록도를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외과의로 근무하다 2013년 대한민국 쇄빙선 아라온호 선의로 승선해 겨울 남극 웨델해를 항해한 뒤 남극에 매료되었다. 그 후 2015년 대한민국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제3차 월동대 의사로 1년을 얼음과 눈의 나라에서 근무하였다. 남극의 캄캄한 극야 동안 찬란한 오로라와 은하수 아래서 베토벤과 모차르트를 들으며 남극 탐험에 관한 책을 탐독하였다. 여러 탐험가 중 특히 섀클턴에 매료되어 그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읽었다. 522일 동안의 사투 끝에 27명의 대원 전부를 남극의 얼음으로부터 무사히 생존 귀환시킨 섀클턴의 위대한 리더십에 깊이 감동하였고 13년의 각고의 연구 끝에 그의 리더십을 분석한 이 책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어 번역하였다. 역자는 현재 부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응급환자를 돌보고 있으며 의학 관련 3권과 남극 관련하여『남극대륙』, 『남극일기』, 『아라온 오디세이』 등 저역서를 출간한 바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끝도 없이 펼쳐진 광대한 빙원 앞에서
위대한 자연의 모습을 마주하다”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고 순수한 공기,
무한한 얼음 위에 퍼져 있는 영겁의 고요,
그 빈 공간을 채우는 충만함!

푸른 하늘과 바다, 그리고 파도소리만 가득한
왕복 4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여정을 기록하다!


흰색과 푸른색으로만 이루어진 단순한 이진법의 세계, 하지만 그 안에 느껴지는 생명력. 그곳은 바로, 남극이다. 남극은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눈과 얼음의 땅이다. 그렇기에 더욱 신비롭고 미지의 세계처럼 느껴진다. 저자는 태평양부터 시작되어 남극해까지 이어진 긴 여정을 하면서 놀라운 자연의 힘을 경험했고, 이를 사진과 글로 기록했다.

저자는 아라온호와 함께 3개월간 바다를 항해했다. 2012년 2월 말, 근무하던 병원을 그만두고 쉬던 그는 배를 타고 남극으로 갈 ‘선의’를 구한다는 공고를 보게 되었다. 저자는 이를 자신의 일상과 마음을 흔드는 도전과 경험이라고 생각했고 곧 행동으로 옮겼다. 그렇게 하늘과 바다의 여정, 가슴 뛰는 여정이 시작되었다.

아라온과 함께 한 여정은 쉽지 않았다. 왕복 4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긴 여정,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바다, 남극에 가까워질수록 매서워지는 추위···. 그럼에도 3개월간의 여정은 저자에게 하룻밤의 꿈처럼 아득히 기억된다. 자연이 선물한 비경은 저자의 가슴속에 선명하다. 아라온 여정은 막을 내렸으나, 그의 기록으로 다시 한번 우리 앞에 생생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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