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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급 전범재판
글쓴이
하야시 히로후미 저
출판사
어문학사
출판일
2024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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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야시 히로후미

1955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나 도쿄대학을 졸업하고 히토쓰바시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간토가쿠인대학의 교수이다. 주요 저서로 『제국주의 군대와 성: 매춘규제와 군용 성적 시설(帝?主義?の軍隊と性: ?春規制と軍用性的施設)』(2021),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핵심(日本軍「慰安婦」問題の核心)』(2015), 『전범재판의 연구?전범재판정책의 형성부터 도쿄재판과 BC급재판까지(?犯裁判の?究――?犯裁判政策の形成から東京裁判?BC級裁判まで)』(2010), 『오키나와전 강요받은 자살(沖?? ?制された「集?自決」)』(2009), 『화교학살?일본군 지배하의 말레이 반도(華僑虐殺――日本軍支配下のマレ?半島)』(1992)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BC급 전범재판,
종전 후 심판대에 오른 5,700명의 기록을 다시 파헤치다


BC급 전범재판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각지에서 시행된 심판이었다. 죄를 다스리고 마땅한 처벌을 내리는 것이 정의로운 일이라는 이유로, 그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오류들은 쉽게 지적받지 못해왔다. 그러나 의도가 정의롭다는 이유만으로 잘못을 바로잡지 않으면, 결국 그 정의마저 와해되기 마련이다. 이를 직시한 『BC급 전범재판』의 저자 하야시 히로후미는 “일본계 일본인 남성”, 즉 ‘전쟁범죄 가해국’의 시민으로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 불리한 입장에 있으면서도 조심스럽고 냉철하게 사실을 짚어 이 책을 집필했다. 그가 펴낸 『BC급 전범재판』은 전쟁 후 ‘누가’ ‘무슨’ 죄로 기소되어 ‘어디에서’ ‘어떻게’ 재판받았는가에 대한 사실적 정보에서부터 해당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은연중에 작동해온 각 세계의 비겁한 진실에 이르기까지를 통렬하게 해부하며 ‘심판’의 역사에 숨겨져 있던 문제들을 심판하는 책이다. 그날, 심판의 저울은 과연 정의롭게 기울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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