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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학
글쓴이
손화철 외 8명
출판사
동연출판사
출판일
2024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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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손화철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거쳐 벨기에 루벤대학교 철학부에서 ‘현대 기술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세부 전공은 기술철학이고, 주요 연구 분야는 기술철학의 고전이론, 기술과 민주주의, 포스트휴머니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철학, 미디어 이론, 공학윤리, 연구윤리 등이다. 현재는 한동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철학)이다.

지은 책으로 『랭던 위너』, 『현대기술의 빛과 그림자: 토플러와 엘륄』,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짓말』(이하 공저), 『포스트휴먼 시대의 휴먼』, 『포스트휴먼 사회와 새로운 규범』, 『인공지능과 새로운 규범』, 『과학기술학의 세계』, 『한 평생의 지식』, 『과학철학: 흐름과 쟁점, 그리고 확장』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닐 포스트먼의 『불평할 의무: 우리 시대의 언어와 기술, 그리고 교육에 대한 도발』, 랭던 위너의 『길을 묻는 테크놀로지』, 엑버트 스휴르만의 『기술의 불안한 미래』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첨단이란 용어를 해마다 갈아치우는 듯한 ‘기술적 진보’에 대한 신학적 진단

최근 AI와 Chat GPT에 대한 윤리적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데이터의 편중성으로 인한 가짜정보 논란이나 원저작자에 대한 무차별한 사용으로 인한 표절 등의 저작권의 문제뿐 아니라, 다수의 주장이라는 가치중립의 뒤에 숨어 인간성에 대한 존중이나 소수자,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다수의 횡포와 더 나아가 다수의 폭력이 정당화되고, 당연시하게 되는 문제 등이 있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는 철학자의 금언을 도외시하고 무차별하게 말하고 있고, 또 그렇게 말하도록 조장(질문)하고 있다.

이제 신학자들이 나섰다. 첨단 기술 시대에 종교는, 기독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이다. 동시에 기술적 발전 이면에 숨은 폭력성과 한계성을 직시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하려는 시도이다. 이 책은 기술의 미래, 인간의 미래를 진단하고, 공생과 환대, 배려의 인간 정신을 다시 물으며, 또 생태적 정의에 대한 종교적 죽비소리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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