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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
글쓴이
최정태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24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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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정태

대구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행정학사,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석사, 성균관대학교대학원에서 ‘관보’(Official Gazette)를 주제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북대학교 조교수, 부산대학교 부교수·교수로 재직했으며, 한국도서관?정보학회 회장과 한국기록관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부산대학교 명예교수(문헌정보학과)다.
재직 시 논문, 논술, 학술칼럼 아흔여섯 편을 발표했고, 단행본 『한국의 관보』(아세아문화사, 1992), 『도서관·문헌정보학의 길』(부산대학교출판부, 2004) 등 여덟 권과 『기록관리학사전』(한울아카데미, 2005) 외 강의교재로 『기록학개론』과 ‘자료조직’ 입문서 등 세 권을 공저로 발행했다. 정년퇴임 후 세계의 이름난 도서관을 답사하여 한길사에서 『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2006)과 『지상의 위대한 도서관』(2011)을 펴냈으며, ‘큰글자판 살림지식총서’로 『아름다운 도서관 오디세이』(2012)와 『위대한도서관 건축순례』(2012)를 출간했다.
『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은 2006년 문화관광부의‘우수교양도서’와 대한출판문화협회의‘올해의 청소년도서’로 선정되었다. 그 후 발행한 『지상의 위대한 도서관』과 묶은 ‘최정태의 세계 도서관 순례기’는 3년 연속 스테디셀러가 되었으며, 사서들이 추천하는‘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도 인터넷에는 문헌정보학과(또는 도서관학과)에 지원하려는 전국의 고3 학생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 목록에 포함되어 있고, 몇몇 대학의 같은 학과에서도 주니어를 위한 입문 및 교양도서로 선정하여 부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우리나라에서 도서관이란 우중충한 회색빛 건물에 책들로 빽빽한 서가나 학생들의 공부 공간 정도로 인식되기 쉽지만, 세계의 유서깊은 도서관들은 그 자체로 멋진 건축물이자, 지식이 교류하는 도서관 본연의 의미가 살아 숨쉬는 곳이다. 이 책은 한평생 도서관학과 문헌정보학을 연구해온 지은이가 미국과 유럽 곳곳을 방문하며 만난 '아름다운' 도서관들을 소개, 도서관 특유의 매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새단장을 마치고 개정3판으로 돌아온 『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은 뉴욕 공공도서관, 미국 의회도서관, 프랑스와 독일의 국립도서관 등 6개국의 도서관 15곳을 지은이가 직접 촬영한 사진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세계가 어느 날 갑자기 붕괴되더라도 미국 의회도서관만 건재하다면 복구는 시간문제다"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엄청난 양의 장서와 꼼꼼한 관리로 도서관을 '책의 무덤'이 아닌 '책의 궁전'으로 가꿔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으로 따로 장을 할애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규장각과 해인사 장경판전을 소개하고 있다. 학문을 연구하는 이들을 대접한 규장각과 팔만대장경을 600년 이상 보호해온 해인사의 치밀한 건축술을 통해 우리 조상 고유의 도서관 문화를 보여준다. 또한 도서관 건축학을 강의해온 지은이의 경험을 살려 도서관 건물의 미학과 그 유래, 역사를 설명하는 부분도 놓쳐선 안 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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