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선생님〉은 1949년 발표된 채만식의 단편소설이다.
일제강점기에 권력에 빌붙어 친일 행위를 하다가 광복 후 친미파로 변신하여, 반일 성향을 가졌던 인물을 빨갱이로 몰던 사람들을 해학적으로 풍자한 작품이다.
어른들 말이 강 선생님은 빨갱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래서 파면을 당하였느니라고 하였다.
또 누구는 뼘박 박 선생님이 강 선생님을 그렇게 꼬아댄 것이지, 강 선생님은 하나도 빨갱이가 아니라고도 하였다. ─ 〈이상한 선생님〉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