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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인 운동사 8·15 해방 전
글쓴이
박경식 저
출판사
선인
출판일
2024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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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경식

조선근현대사재일조선인사 연구가로 재일 한국인 1세이다. 경상북도 출생으로 1929년 일본으로 이주했다. 도요(東洋)대학 문학부 사학과를 졸업 후 조선 중고급학교 및 조선대학교 교원을 역임했다. 1965년에 일본 전역에서 수집한 자료와 생존자의 증언을 모은 『조선인 강제연행의 기록朝鮮人制連行の記』을 출간하여 전후 묻혀 있던 재일조선인 문제를 일본학계에 본격적으로 알렸다. 1970년에 대학을 떠나 재야 역사가로서 연구에 몰두했으며 1976년 ‘재일조선인운동사연구회’를 조직했다. 박경식이 일생 동안 수집한 방대한 재일조선인 관련 자료는 사후 시가(滋賀)현립대학에 기증되어 <박경식 문고>로 보관되어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일본제국주의의 조선 지배日本帝國主義の朝鮮支配』 상하(1973), 『조선 31독립운동朝鮮三一獨立運動』(1976), 『해방 후 재일조선인 운동사解放後在日朝鮮人運動史』(1989) 등이 있다. 또 주요 편저로는 『재일조선인 관계 자료집성在日朝鮮人關係資料集成』 전5권(1975~1976), 『조선문제 자료 총서朝鮮問題資料叢書』 전16권(1982~1991), 『재일조선인 관계 자료집성 전후편在日朝鮮人關係資料集成 戰後編』 전10권(2000~2001)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재일조선인은
어떠한 주체성을 가지고 살아야하는가?


재일조선인을 올바르게 파악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본 속의 차별과 억압 속에서 8·15 이전, 이후의 60여 년간에 걸친 인권과 민주주의, 민족독립, 민족통일을 위해 싸워 왔던 역사적 과정을 알아야만 하며 또 이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이루어져야만 한다. 그러나 일본 사회에서 지금까지 이러한 점은 대부분 등한시되어 온 감이 있다. 이러한 문제는 또한 재일조선인 운동 자체에서도 재검토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이다.

현재 국내외를 둘러싼 정치적 제 조건은 변화하고 있는데 재일조선인은 실로 과거의 역사적 관련의 연장선상에 위치해 있어서 재일조선인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또 그들을 어떻게 파악하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는 민족통일의 과업 달성 및 조선과 일본 양국가·양국 인민의 우호관계 수립의 시금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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