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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해서 더 놀라운 의학의 역사
글쓴이
리처드 홀링엄 저
출판사
지식서가
출판일
2024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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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리처드 홀링엄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BBC 라디오 진행자로서 과학과 환경, 국제 정치에 관한 라디오 시리즈를 다수 집필하고 진행해 왔으며, 유럽우주기구(European Space Agency)의 방송 프로듀서이자 발사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BBC 온라인, 《데일리 메일》 《뉴 사이언티스트》 《타임스》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팟캐스트 ‘플래닛 어스’를 제작, 진행한다. BBC 뉴스의 과학부 기자 수 넬슨과 함께 쓴 『판타스틱 사이언스(How to Clone the Perfect Blonde)』는 2004년에 영국 왕립학회 과학 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 외에도 공저로 『우주에서의 해(The Year in Space)』(공저)를 출간했다.

“이 책을 집필하며 나는 과거에 실시된 수술들을 재현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책의 주인공은 외과의사와 그들이 수술한 환자들이다. 책에 묘사된 모든 이야기는 실화로, 당대의 기사와 기록, 사진, 영상물, 그림에 근거를 두었다. 내가 굳이 과장하거나 선정적으로 다룰 필요는 없었다. 오히려 일부 사례의 경우 독자를 배려해 이야기의 자극성을 누그러뜨려야 했다. 분명히 말하건대, 대학병원의 수술대는 피로 얼룩졌고 수술실 바로 옆에는 영안실이 있었다. 외과의사들은 피부 밑에 파라핀 왁스를 주입했고, 엄청난 양의 방사선을 조사했으며, 눈구멍에 얼음송곳을 찔러 넣었다. 게다가 이 모든 일은 의학적 진보라는 명분하에 자행되었다. 외과 역사에 존재하는 일부 끔찍하기 그지없는 사건들을 나는 되도록 정확히 설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오늘날, 인간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최첨단 의술은 어떻게 탄생된 걸까?
공동묘지에서 시신을 훔치거나 가슴을 갈라 심장을 꺼내고
두개골 사이로 뇌를 열려 시도한 의사들이 있었다는 사실!
듣기만 해도 간담이 서늘해지는 드라마틱한 의학 역사 에세이


이 책을 구성하는 5개의 장에는 외상외과, 심장외과, 성형외과, 이식외과, 신경외과의 발전을 이끌어낸 획기적인 사건들로 가득하다. 기원후 2세기 로마시대 검투사의 주치의로 활약한 갈레노스가 동물 해부를 통해 인체해부학을 구체화하고 인간이 4가지 액체로 구성된다는 사체액설을 완성한 이래로, 1천 년이 넘도록 굳건하던 과거의 의학에 균열이 생긴 건 사형수의 시신을 훔쳐 인체의 구성을 탐구한 젊은 의사 베살리우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부터, 전장에서 팔이나 다리를 잃거나 대량 출혈로 죽음에 이르던 군인들을 돌보던 16세기 프랑스 의사 파레가 혈관을 묶는 기술을 개발하기까지 시대를 앞서간 의학자들의 고뇌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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