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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영 감독이 말하는 건국 전쟁
글쓴이
김덕영 저
출판사
킹덤북스
출판일
2024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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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덕영

서강대학교 철학과
서강대학교 철학과 대학원
리버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다큐스토리 프로덕션 대표

저자는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 동유럽에서 생활했던 북한 전쟁고아들의 행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을 감독했다. ’뉴욕국제영화제’, ‘니스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17개 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었고, ‘로마무비어워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 작품상, ‘동유럽국제무비어워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두 개의 고향』은 작가가 영화를 만들면서 발굴한 실존 인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장편 소설이다.

영화는 폐쇄된 북한 사회의 형성 과정을 역사적으로 규명해내면서 북한 인권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 작품으로 평가되었고, 국내에서도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가기록원 ‘영구 보존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사실에 충실한 그의 작품들은 역사에서 진실이란 무엇인지를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고 있다. 현재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뒤늦게 발동걸린 인생들의 이야기』, 『세상은 모두 다큐멘터리였다』, 『내가 그리로 갈게』 (장편소설), 『유레일 루트 디자인』 등의 작품이 있다. 2012년 발표한 『그리스의 시간을 걷다』는 문화관광부 우수교양 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책과 영화를 도구 삼아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며 세상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영화 ‘건국전쟁’을 만들면서 왜 그렇게 눈물이 났는지 모르겠다. 어림잡아 열 번 정도는 편집을 하다 눈물을 닦았다. 1899년 혹한의 지옥 같은 한성 감옥에 갇혀 왕정을 부정했다는 대역죄인의 누명으로 수감 생활을 하면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던 청년 이승만. 그는 실제로 감옥에서 도서관을 만들고 영한사전을 집필하기도 했다. 그가 감옥에 있을 때 콜레라가 창궐해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할 때도 그는 힘없고 약한 자들을 위로하며 병자들의 곁을 지켰다. 감옥에서 선교사들이 찍은 기념사진 속에는 밧줄로 몸이 칭칭 감겨 있어도 표정만은 환하게 웃고 있는 청년 이승만의 모습이 간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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