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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밤의 반만이라도
글쓴이
이선진 저
출판사
자음과모음
출판일
2024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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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선진

1995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2020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밤의 반만이라도』가 있다. 창작동인 ‘애매(愛枚)’로 활동 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
윤성희, 성해나 소설가 추천!

2020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선진의 첫 소설집. 그가 담아낸 여덟 편의 소설들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다채롭게 그려진다. 이 퀴어 여성들의 이야기는 겨울이라는 한정적인 계절과 비밀스러운 밤 속에서 더욱 애틋하게 다가온다. 이선진이 펼쳐놓은 세계에 가만히 시선을 던지는 순간 우리는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사랑과 날것의 삶을 속절없이 상상하게 된다.

불안하고 동요하는 우리 각자의 마음 틈새 위에 가만히 손을 얹는 이 소설집에는 어떤 단언도 담겨 있지 않다. 그저 우리는 “존재와 사건들 이면의 가늠할 수 없는 복잡함”을 함께 견뎌낼 만한 고요한 위로를 느끼게 된다. 이선진이 남긴 “작지만 분명한 인기척”은 끝나지 않을 겨울밤 내내, 우리에게 식지 않을 따뜻한 자국을 남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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