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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물리학
글쓴이
존 그리빈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24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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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존 그리빈

영국의 과학저술가이자 서식스 대학교 천문학과 객원연구원이다. 서식스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케임브리지 대학교 천문학 연구소에서 프레드 호일(Fred Hoyle)의 지도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네이처]와 [뉴사이언티스트]에서 과학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타임스], [가디언], [인디펜던트] 등에 글을 발표했다. 탁월한 과학저술가로서 과학자 전기를 포함해 양자물리학, 진화와 유전, 기후변화, 우주의 기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100여 권의 책을 썼다. 2000년에 영국 왕립문학협회 펠로로 선출되었으며, 2009년에는 영국과학작가협회가 수여하는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슈뢰딩거와 양자 혁명』, 물리학 대중화의 포문을 연 작품으로 평가받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찾아서』를 비롯해서 『슈뢰딩거의 새끼 고양이와 실재 탐색』, 『다중우주를 찾아서』, 『양자 컴퓨팅, 콜로서스에서 큐비트까지』, 『138억 년』, 『스티븐 호킹의 삶과 과학』, 『아인슈타인의 삶과 과학』 등이 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찾아서』 외에 여러 권이 한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현대 물리학의 최대 난제인 ‘시간’
130년 동안 SF의 단골 소재가 되어온 ‘시간여행’

이 모두를 짧고 명쾌하게 다룬
단 한 권의 책!

빛이 빛보다 빠르게 움직인다는 게 가능하다고?
타임머신은 발명하는 것보다 발견하는 게 더 빠르다?
시공간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다니?
물리법칙은 운명을 바꾸도록 허락할까?

물질의 기본 단위인 원자나 소립자 수준에서 과거와 미래의 구분은 없다. 4차원이라는 개념을 특수상대성이론에 최초로 도입한 수학자 헤르만 민코프스키는 말했다. “앞으로 공간 자체와 시간 자체는 한낱 그림자처럼 사라질 운명이고, 오직 이 둘의 결합만이 독립적인 실체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시공간이라는 개념과 함께 우리가 알던 시간의 개념은 사라졌다. 시간은 더 이상 일정한 속도로 한 방향을 따라 흐르는 무언가가 아니다.

그러나 물건은 헐고, 사람은 늙는다. 우리가 실제로 경험하는 세계는 과거와 미래의 구분이 명확하다. 도대체 이 차이는 어디서 발생하는 것일까? 우리는 어떻게 과거와 미래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 SF로 과학의 길에 들어선 천체물리학자 존 그리빈은 《시간의 물리학: SF가 상상하고 과학이 증명한 시간여행의 모든 것》으로 이와 같은 의문에 친절하게 답한다. 오랫동안 대중에게 시간의 수수께끼를 해설해온 존 그리빈은 현대 과학의 최신 성과가 담긴 이 책을 통해 시간에 대한 새로운 서사를 보여준다.

저자는 허버트 조지 웰스, 아서 C.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등 자신이 사랑해온 SF 작가들의 소설 속 시간여행의 가능성을 차근차근 살펴본다. 그는 시간여행이라는 아이디어에 담긴 과학적 실체를 낱낱이 탐색하고 이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칼 세이건, 미치오 카쿠 등이 탐구해온 상대성이론, 블랙홀, 멀티버스 등에 대한 연구와 비교한다. 저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간여행이라는 소재에는 익숙해졌지만 그것이 현실과는 거리가 먼 소설적 상상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온 많은 사람들에게 말한다. 시간여행은 진지한 과학의 대상이며, SF는 재밌는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물리학적 사고실험이라고. 독자들은 《시간의 물리학》을 읽으며 시간여행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은 물론, 시간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SF와 과학이 하나 되는 순간의 지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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