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오늘도, 처음 뵙겠습니다
글쓴이
엔도 히데토시 외 1명
출판사
영진닷컴
출판일
2024년 4월 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엔도 히데토시

35년 이상 치매를 연구한 일본 최고의 치매 전문의사. 치매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이지만 치매 예방에 관한 정보는 최근 들어서야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저자는 일반인을 위한 예방 정보가 부족한 현실을 절감하고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영국 의학 전문지 『랜싯』의 논문 「치매의 예방, 치료, 관리」(Dementia prevention, intervention, and care)에 공개된 ‘치매 발병 9가지 위험 요인’을 기초로 저자 자신도 실천하는 쉽고 간단하고 효과적인 치매 예방법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저자는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센터장을 지냈고, 노년 치매 분야의 일인자이면서 고령자 학대 문제, 돌봄 보험 분야 전문가이기도 하다. 시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나고야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를 수료한 뒤 종합병원 나카스가와시민병원 내과부장, 국립요양소중부병원(현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내과의장 등을 거쳤다. 지금은 퇴직 후 성누가국제대학 임상교수, 메이조대학 특임교수로 시간제 근무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건망증 없이 건강한 뇌 만드는 법』, 『참 쉬운 치매 Q&A, 꼭 알아야 할 최신 의료와 편안한 돌봄 방법』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건 단기기억 장애 때문이 아니다. ‘제대로 기억하고 싶다’ ‘주위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마음가짐이 그렇게 나타나는 것이다. 치매가 있는 사람은 우리들 이상으로 ‘기억’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잊어버리는 게 불안해서 늘 ‘꼭 기억해야지’ 의식하고 있는 것이다.

치매가 있는 사람의 모습이 안 보이면 무작정 찾지 말고, 파출소나 주유소, 편의점 등에서 목격 정보를 찾는 게 효과적이다. 치매에 걸린 사람이라도 대부분 수치심은 남아있다. 그렇기 때문에 길을 잃어도 갑자기 여긴 어디죠? 하고 말을 걸 생각을 못 한다. 치매가 생겨도 여전히 감정은 남아있다. 단지 기억력이 떨어질 뿐이다. 싸우거나 야단맞은 건 잊어도, ‘이 사람 싫다’ ‘이 사람은 도둑이다’ 같은 불쾌감은 남아있기 때문에 주위 사람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다.

생각처럼 말이 잘 나오지 않고, 가까운 가족과 의사소통이 안 되는 상황은 답답하고 고독할 것이다. 그렇기에 치매가 있는 사람은 서서히 자신감을 잃고 소외감을 느낀다. 치매가 있는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천천히’ 이야기하는 게 원칙이다. 대화에 포함된 정보량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니까 더 자세히 말하면, ①이해하기 쉬운 단어를 ②천천히 단어별로 끊어서 ③짧은 두세 마디의 말로 전하면 된다. 치매 당사자라도 문제에 직면한 순간,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기 싫다’ ‘되도록 스스로 해결하고 싶다’라며 최선을 다해 해결책을 찾고 있다는 걸 기억해 주자.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