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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비행기
글쓴이
구소은 저
출판사
봄의영토
출판일
2024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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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구소은

프랑스에서 6년간 유학하면서 광고를 전공, 귀국 후 광고 회사에 근무하였다. 다년간의 시나리오 습작을 거쳐 첫 장편소설인 [검은 모래]를 발표하여 2013년 제1회 제주4?3평화문학상을 수상한다. [검은 모래]는 세종 도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일본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이 작품을 계기로 전업 소설가의 길을 걷게 되어 2018년에 두 번째 장편소설인 [무국적자]를 출간하였다. 2021년에 출간한 [파란 방]은 4인 4색의 사랑과 욕망, 결핍과 트라우마, 상처와 극복의 러브스토리를 그렸다.

2024년에는 네 번째 장편소설인 [종이비행기]를 출간했다. 소설과 시나리오를 접목시킴으로써 문학의 감수성과 영화의 대중성을 아우르는 독특한 구성으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였다. 현재 여섯 번째 장편소설 [1번 열차]를 구상 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소설과 영화, 허구의 두 세계를 넘나드는 진실의 추적
소설과 영화 시나리오가 융합된 독창적인 소설

소설의 이야기와 영화의 이야기가 얽히는 소설 『종이비행기』는 한 편의 시나리오를 온전히 담은 독특한 형식의 소설이다. 영화 시나리오로 재현된 이야기의 진위를 소설이 추적하며 이야기의 다른 측면들을 발견해가는 과정에서 허구와 현실의 관계가 수면으로 부상한다.

통상적인 소설 읽기의 경험에서 벗어나 영화를 보듯 영화 시나리오의 시각적이고 극적인 전개를 경험하는 색다른 즐거움은 이야기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준다.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던 구소은 작가만의 장점이 녹아든 소설로 작가 자신이 우연한 사고로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당했던 40여 일의 기록이 이 이야기의 주요한 모티브가 되었다. 병원에서의 우연한 만남을 인연과 운명으로 이어내는 풍부한 상상력과 특유한 스타일이 어우러진 소설 『종이비행기』는 허구의 두 세계를 넘나든다. 실제와 허구 사이의 간극을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포착 불가한 현실과 마주하는 삶의 아이러니를 흥미롭게 담고 있다.

제주 우도의 검은 모래 해안에서부터 일본의 화산섬 미야케지마까지 4대에 걸쳐 이어지는 한 잠녀 가족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소설 『검은 모래』로 2013년 제1회 제주4ㆍ3평화문학상을 수상한 구소은 작가는 네 번째 소설 『종이비행기』를 통해 소설과 영화 시나리오를 얽어매는 과감한 실험에 도전하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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