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최두석은 1956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와 같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0년 『심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 『대꽃』 『임진강』 『성에꽃』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 『꽃에게 길을 묻는다』 『투구꽃』 『숨살이꽃』과 시론집 『리얼리즘의 시정신』 『시와 리얼리즘』을 간행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감성과 지성의 어려운 통합을 이뤄내고 있는 넉넉함이 돗보이는 시인의 첫 시집. 시인은 단단한 현실 인식과 섬세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독특한 '이야기 시' 양식을 창출하여 참담한 현실을 놀라우리 만큼 차분하게 이야기하는데, 그 차분함 속에는 짙은 슬픔과 분노와 사랑이 은밀히 충만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