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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다른 말
글쓴이
성윤석 저
출판사
사유악부
출판일
2024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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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성윤석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일곱 개의 회사를 세웠다. 다 망했다. 망할 때마다 새로 취직했다. 기자, 공무원, 묘지관리인, 벤처기업 대표, 어시장 잡부 등의 일을 했다. 이 책은 20여 년 전 3년간 용미리 서울시립묘지 용역관리 업체에서 일할 때의 기록이다. 픽션과 논픽션을 나만의 크레바스에 가둔 채 섞어 썼다. 지금은 출판사에 다니고 있다.

시집으로 『극장이 너무 많은 우리 동네』, 『공중묘지』, 『멍게』, 『밤의 화학식』, 『2170년 12월 23일』, 『그녀는 발표도 하지 않을 글을 계속 쓴다』, 『사랑의 다른 말』이 있고 장편 동화 『연탄도둑』, 산문집 『당신은 나로부터 떠난 그곳에 잘 도착했을까』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사랑의 다른 말로 사랑을 탐구하는 성윤석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 시집 『멍게』와 『2170년12월23일』 등으로 잘 알려진 성윤석 시인이 이번엔 하재욱 화가와 공동으로 그림시집을 펴냈다. 등단 후 오랜 기간 극장에서 묘지로, 묘지에서 시장으로, 시장에서 화학으로, 화학에서 미래로, 미래에서 책으로 그 시적 공간을 옮겨온 성윤석은 이번엔 사랑을 들고 나왔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사랑이란 무엇인가? 라는 보편적인 인간의 질문에 전혀 다른 말을 찾아 독자에게 새로운 사랑의 언어를 제시하고 있다.

사랑은 인류의 영원한 문학적 주제가 아닌가. 성윤석의 『사랑의 다른 말』에 독특한 화풍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하재욱 화가의 선이 시와 잘 어울려져 개성적인 시집이 되었다. 사랑을 하고 있고 사랑을 앓고 있는 모든 연인들에게 작은 선물이 될 이번 시집에 대해 성윤석 시인은 “이 그림시집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품격이 있는 언어로 얘기하고 싶었다”며 “가는 길도 알고 어떤 지점도 찾아냈는데, 오늘도 내일도 완전히 갈 수 없는 곳이 바로 당신,이라는 곳. 아니겠는가. 그런 안타까운 사랑”을 담았다고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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