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아이들의 반항. 정말 그들의 반항에는 이유가 없을까? 아니다. 이 책의 자녀교육 전문가 여덟 명은 그렇지 않다고, ‘이유 없는 반항’에는 모두 다 이유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아이들 스스로도 당황스러운 ‘이유 없는 반항’의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신체적인 급격한 성장을 비롯하여, 정신적 성장에 없어서는 안 될 ‘자기 결정’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은 제2 자기주장기인 사춘기에 이르러 ‘자아’를 찾고, 자기 결정이라는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하지만 엄마는 성장 중인 아이를 이해하지 못한 채 여전히 예전 같은 방식으로 아이를 대한다. 그 결과 아이는 본능적으로 이에 반격하고 엄마들은 이를 ‘이유 없는 반항’이라 부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