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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바람이 되어 살아낼게 [개정판]
글쓴이
유가영 저
출판사
다른
출판일
2024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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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가영

1997년 경기도 안산에서 태어났다. 취미는 소설책 읽기. 잘 삐죽거리고 잘 웃는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은 취업, 그리고 약간의 저질 체력.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생존한 단원고 2학년 학생 중 한 명이었다. 2018년 대학에 다니던 때에 세월호 생존학생 친구들과 함께 비영리 단체 운디드 힐러를 만들었다. 운디드 힐러는 ‘상처 입은 치유자’라는 의미다. 트라우마에 취약한 아동과 갑작스러운 재난 재해로 큰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금 이곳에서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행동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도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지난 1년간의 특별한 경험을 덧붙인 개정판

책을 낸 후 1년 동안 저자는 그 전까지 상상하지 못한 경험을 했습니다. 생존학생으로서뿐만 아니라 책의 저자로서 감사한 시간, 떨리는 날들을 보냈습니다.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책을 낸 덕분에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독자가 남긴 벅찬 응원의 메시지들을 하나하나 감사히 읽었습니다. 어린 초등학생들이 연필로 꾹꾹 눌러 쓴 손편지도 받았고요,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들 앞에서 강연할 기회들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4·16 기억교실’에 찾아갈 용기도 얻었습니다. 무려 9년 만에 처음 낸 용기였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저자가 지난 1년간 겪은 일들에 감사의 마음을 덧붙여 이 개정판을 펴냅니다. “저와 다르지만, 다른 곳에서 다른 형태로 치열하게 생존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분들께” 이 책의 바람이 가닿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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