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일제의 조선 관습조사와 식민지 법제 창출’이라는 주제로 원본 자료를 통해 반영된 조선사회의 원래 상황을 추적해가면서 일제의 식민침탈사를 근본적 으로 비판하고하다. 이 책의 주요한 내용은 조선 관습조사의 주요 자료를 해제하고 원본 번역 및 학술적 역주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로써 일제의 관습조사에 관한 자료들에 대한 심층적 분석과 해석을 덧붙임으로써 일제 침략 의도와 법제화 추진과정을 구체적으로 해명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세 차례에 걸쳐 관습조사와 토지법제에 관한 일제 침탈사 자료총서 출판은 오늘날 일제의 침략을 비판하고자 하는 일반 시민과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 독자 대중들에게 새로운 역사인식을 제고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