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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반야
글쓴이
권진 외 1명
출판사
안그라픽스
출판일
2024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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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진

소아스 런던대학교에서 미술사와 고고학을 전공하고, 킹스칼리지런던에서 디지털문화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프로젝트 디렉터와 서울시립미술관, 제4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아르코미술관 학예연구사로 일했다. 지금은 학교에서 강의하고 프리랜서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기획전으로는 안상수 개인전 〈날개.파티〉(2017), 남미현대미술전 〈미래과거를 위한 일〉(2017-2018), 중동현대미술전 〈고향〉(2019-2020), 이불 개인전 〈이불-시작〉(2021) 등이 있고 연계 도록을 편찬하였다. 주요 저술로는 〈‘시작’이라는 알레고리〉(『이불: 시작』), 〈문자도의 소리를 따라서〉(『문자반야』)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그래픽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시각예술 등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안상수 작가의 〈홀려라(Be Spellbound)〉 연작을 망라한 작품집이 출간되었다. 안상수는 장르명이면서 창작법이기도 한 ‘문자도’를 통해 문자, 말, 소리 사이의 관계를 추적하여 “문자가 말의 수단이면서 동시에 목적이 되는 양면성을 드러낸다.” 문자가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내몰리곤 하는 동시대 인식에 안주하지 않는 작가적 태도를 엿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이동국 경기도미술관장과 권진 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의 심도 있는 해설은 작품에 내재한 뜻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안상수 작가의 작품집을 시작으로 선보이는 ACA 컬렉션(AG Contemporary Art Collection)은 동시대 한국 예술가의 사유를 탐험하는 안그라픽스의 작품집 시리즈다. 동시대 한국 예술가의 작품에 내재한 철학은 곧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유효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문자반야』를 비롯한 동시대 한국 예술가들의 작품과 사유를 들여다봄으로써 ACA 컬렉션은 담론의 장으로서 작동할 것이다.

한편, 이 책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문자도 〈홀려라〉 연작은 2024년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아트부산》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개인전 《홀려라(Be Spellbound)》는 2024년 5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 부산 오케이앤피(OKNP)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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