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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문화의 역사
글쓴이
백창호 외 1명
출판사
담앤북스
출판일
2024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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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창호

동국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1996년 ‘전통등연구회’ 결성을 주도하고 초대 회장을 맡아 일제강점기 이후 사라져 문헌으로만 남아 있던 전통등을 고증해 재현하는 일에 나서며 본격적으로 등불과 인연을 맺게 된다. 1998년 봉은사에서의 ‘전통등 재현전’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북한 문헌의 전통등 복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지속적인 전통등 제작 및 재현전,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하며 전통등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앞장섰으며 이러한 성과들은 국가무형문화재인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또한 전통등 문화를 ‘서울빛초롱축제’, ‘백제문화제’, ‘단종문화제’ 등 국내 주요 등축제 기획 및 전시로 선보였으며 중국, 대만, 싱가포르 초청 전시에 참가하며 한국 전통등의 맥을 잇고 있다. 2020년 한국무형문화유산 전통한지등 명장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 전문위원, 한국전통등연구원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책 소개

분야역사
한국 연등회 역사와 변천 밝히고
인도·중국·한국으로 이어진 연등의 문화사 기록


‘부처님오신날 밝히는 연등은 연꽃 모양 등[蓮燈]을 말하는 걸까, 아니면 등불[燃燈]을 말하는 걸까?’ ‘우리나라의 연등회는 언제 처음 시작됐을까?’ ‘연등회는 원래 부처님오신날 행사였을까?’

해마다 부처님오신날이면 거리마다 연등 물결이 넘실대고, 연등행렬에는 불자는 물론 종교와 국경을 초월해 수십만 명이 참가한다. 하지만 연등회가 언제 시작되었는지, 어떤 성격의 행사였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연등회는 어떻게 형성되어 전해져 왔을까.

이 책은 한국전통등연구원 오대혁 연구이사와 백창호 원장이 한국 연등회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자세히 밝히고, 인도·중국·한국으로 이어진 수천 년의 등불 역사를 종교·정치·민속·문학·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살피면서 연등문화의 고갱이를 드러낸 책이다.

특히 연등의 역사와 풍습뿐 아니라 연등을 바라보며 느꼈던 당대인들의 정서를 옛 글과 그림을 통해 살폈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갖는다. 역사이면서 민속인 연등문화와 그 문화를 향유한 이들의 정서까지 온전하게 드러낸 참된 문화사(文化史)로 평가받는 이유다.

한국전통등연구원은 일제강점기 이후 사라져 문헌으로만 남아 있던 전통등을 고증·재현하기 위해 1996년 결성된 전통등연구회가 전신(前身)으로, 전통등 제작 및 재현전,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전통등 전승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전통등연구원의 이러한 성과는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결정적인 근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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