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뭉크를 읽는다
글쓴이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 저
출판사
비트윈
출판일
2024년 5월 3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

매일 글을 쓰고, 담배를 피운다. 세상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은 욕구를 가끔 느낀다. 이 욕구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글을 쓴다. 글을 씀으로써 세상 밖으로 향하는 문을 열고, 글을 씀으로써 좌절한다.
1968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태어나, 베르겐 대학에서 문학과 예술을 전공했다. 1998년 첫 소설 『세상 밖에서』로 노르웨이 문예비평가상을 받았다. 2004년 두 번째 소설 『어떤 일이든 때가 있다』도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세 번째 소설 『나의 투쟁』 이후 그의 삶은 완전히 변했다. 그의 자화상 같은 소설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총 6권, 3,622쪽으로 출간되어 노르웨이에서 기이한 성공을 거두었다. 총인구 500만 명의 노르웨이에서 50만 부 이상이 팔렸다. 모든 것이 이례적이었다. ‘크나우스고르 현상’이 일어났다.
그의 모든 것을 담은 이 소설을 전 세계가 읽고 이야기했다. 2009년 노르웨이 최고 문학상 브라게상을 받은 뒤 『나의 투쟁』은 독일, 영국, 프랑스, 그리스 등 유럽 전역과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아메리카 대륙은 물론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도 속속 번역되었다. 각종 문학상을 휩쓸었고 그의 새로운 글쓰기에 대한 찬사가 잇따랐다. 2015년 [월 스트리트 저널 매거진]은 크나우스고르를 ‘문학 이노베이터’로 선정했다.
2017년 ‘예루살렘 문학상’을 수상했고 2019년에는 작은 노벨문학상이라고 불리는 ‘스웨덴 한림원 북유럽 문학상’을 수상했다. 크나우스고르는 2020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다시 한번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책 소개

분야예술
노르웨이가 낳은 세계적인 거장 에드바르 뭉크의 삶과 작품을 노르웨이의 오늘을 대표하는 작가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가 심도 있게 조망한 에세이 《뭉크를 읽는다》를 소개합니다.

저자 크나우스고르는 단순한 전기나 예술 비평을 넘어, 뭉크의 작품과 그가 살았던 시대, 그리고 그의 예술이 오늘의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탐구합니다. 크나우스고르는 전통적인 내러티브의 흐름을 무시한 채로 그림과 전기적 요소를 오가며, 뭉크에 대한 다양한 저술, 각종 문학 작품, 동시대 예술가와의 인터뷰, 현대 철학 사이를 넘나들며 뭉크의 작품 세계를 파고듭니다. 뭉크가 서로 무관해 보이는 작품들을 모아 《생의 프리즈》 연작을 소개했듯이, 크나우스고르는 《뭉크를 읽는다》를 통해 안젤름 키퍼Anselm Kiefer, 스티븐 길Stephen Gill, 안나 비에르게르Anna Bjerger, 바네사 베어드Vanessa Baird, 스티안 그뢰고르Stian Grøgaard, 유아킴 트리에르Joachim Trier 등 뭉크에게서 크게 영향을 받은 독일, 영국, 스웨덴, 노르웨이의 현역 작가들과 영화 감독 및 미술 사학자를 초대해 그들과의 사뭇 서로 무관한 듯한 대화를 통해 주제의 안팎을 거침없이 파헤칩니다. 또한 크나우스고르는 이들 전문가들과의 대화에서 드러난 자신의 열등감과 수치심마저도 가감없이 솔직하게 옮겨놓아 다시 한번 성역 없는 글쓰기로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본서는 뭉크 미술관의 초대로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가 기획한 2017년 특별전 《숲 속으로Mot skogen》와 함께 출간된 에세이 《Sa mye lengsel pa sa liten flate소 뮈에 렝셀 포 소 리텐 플라테》를 충실하게 번역하였습니다. 본서는 노르웨이 국제문학협회Norwegian Literature Abroad의 경제적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안네 카리 한센 오빈Anne Kari Hansen Ovind 주한 노르웨이 대사께서 추천의 글을 통해 성원해 주셨습니다. 본서는 향후 뭉크 미술관과 노르웨이 국제문학협회에 소장됩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