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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후 주식
글쓴이
오재화 저
출판사
새빛
출판일
2024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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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재화

서강대 경영학과, EMORY MBA를 졸업했다. 현재는 한국거래소 주식시장운영 팀장으로 근무중이다.

22년간 자본시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동안, 법인자금을 운용하며 미국과 유럽의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였고, IT, 바이오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의 사업성과 기술을 심사하여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주식 평가가격을 산정하는 업무 등을 수행하였다.

과거 백 년보다 앞으로 십 년간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윤리성, 안전성 등의 문제는 집단지성의 노력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극복될 것이라 믿는 합리적 낙관주의자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현재의 제품, 기술, 사회 변화를 연결해 관찰하면,
십 년 후 미래산업을 알 수 있다!

과거 백 년보다 앞으로 십 년간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중심에는 하이테크 기업이 있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주식 투자자가 늘어나고 무분별한 종목 추천이 이뤄지고 있지만, 단언컨대, 주가 변동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주가는 하나의 사건이 아닌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상호작용하고, 모든 투자자의 결정이 반영되어 변동하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로 수년간 전 세계에서 사상자가 발생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중동의 전쟁으로 세계 경제가 혼돈에 빠지게 된 것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사건이다. 이로 인해, 증시 거품이 붕괴하고 침체가 시작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과 호황도 불황도 아닌 골디락스가 지속될 거라는 장밋빛 전망이 교차하고 있다.

“인생은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라는 말처럼, 주식시장도 단기적으로는 희망과 두려움으로 급등락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불확실성은 해소된다. 장기적으로는 거대한 어려움이 작은 문제로 줄어들고, 울퉁불퉁했던 변동이 평탄해지면서 세상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이 책은 유망한 주식을 추천하지 않는다. 대신 좋은 기업이란 무엇인지 정의하고, 그들의 성공 비결을 분석한다. 그리고 좋은 기업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어떻게 그런 기업을 찾을 수 있을지 방법을 안내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통찰은 남에게서 배울 수 있는 기술이 아니다.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갖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틀을 벗어나 상상하며, 직접 부딪쳐 체험하면서 변화를 발견해야 한다.

이렇게 발견한 것을 서로 연결하고, 관계를 찾아 나가다 보면, 보이는 것 너머의 본질을 보고,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볼 수 있게 된다. 미래는 오늘의 연장선 위에 있기에, 현재를 현미경으로 자세히 관찰하면 미래를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현실은 꽃길이 아닌 비포장도로와 같아서 충격에 부딪히고 구덩이에 빠질 수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 그렇게 현실의 위험을 직시해야만 좌절하지 않고, 현실을 딛고 서서 미래의 기회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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